주일오후설교
| 설교본문 | 출13:1-22 |
|---|---|
| 설교자 | 홍기칠 목사 |
| 설교일 | 2025-12-07 |
주일오후설교 251207 무교절과 하나님의 인도
본문: 출13:1-22
제목: 무교절과 하나님의 인도
I. 서론
출12장에서 바로왕에게 열 번째 장자가 죽는 마지막 재앙이 내려질 때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 양을 잡아 문설주와 인방에 그 피를 바름으로 죽음의 사자가 그 집을 넘어가는 유월절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날을 기념하여 일주일동안 무교절을 지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의 애굽에서의 노예생활을 끝내고 출애굽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출13장 본문에서는 무교절 규례에 대해 다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친히 인도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교절의 의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I. 본론
출13장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급히 애굽을 떠난 후 홍해사건이 있기 전까지 일어난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유월절과 무교절, 처음 태어난 것에 대한 규례를 계혹 준수할 것을 지시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가나안을 향한 여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 새 땅에서 지켜야 할 무교절 규례(1-10)
1) 초태생은 내게 돌리라(2)
본문 2절에 “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처음 난 것을 내게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말하면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애굽에서 유월절 밤을 기억함과 동시에 출애굽 자체를 구속적으로 강조하여 상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구속함을 받은 백성은 구속자의 소유가 됩니다. 하나님은 고전 6: 19-20절에서 그의 성도들에게 이르기를 “ 너희는 너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속받은 성도는 모두 하나님의 소유인 것입니다. 여기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고 하신 말씀은 이와 동일한 원칙에서 하신 것입니다 . 여기 ‘초태생’이라는 말에 주목해야합니다. 애굽에서 내려진 죽음의 심판으로부터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스라엘의 초태생이었지만, 이제는 여호와께서 친히 이들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상징적으로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성별해 놓았음을 말합니다. 롬12:1절에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개인적인 헌신은 하나님께서 그의 피로 사신 백성에게 기대하시는 우선적 권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구속받은 성도는 당연히 그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 순종의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산 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2) 애굽 종살이를 기억하라(3)
본문 3절에 “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희는 애굽 곧 종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애굽에서 나온 것을 기억하라고 거듭 강조한 것은 인간은 쉽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무교병에 대한 규례를 다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규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지켜야 하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3) 누룩이 든 것은 먹지 말라(6,7)
본문 6,7절에 “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라/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상징적으로 성화의 본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는 것처럼 누룩은 전염성이 있는 악을 상징하기 때문에 무교절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죄악을 멀리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습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무교병을 먹는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먹을 수 있기 위하여 모든 악으로부터 선별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이 절기의 기간이 칠일이라는 완전한 기간동안에 지속됨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모든 날 동안에 이것이 지속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고전 5:7,8절에 보면 “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를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악으로부터 구별시키는 책임을 부가함으로써 이 어둠으로부터 그의 놀라운 광명으로 우리를 부르신 이에 대해 찬양해야함을 가르칩니다. 마16:6절에 바리새인의 누룩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인간들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이 여기는 것입니다. 형식주의와 율법주의, 분파주의, 의식주의 등이 포함됩니다. 마16:6절에 사두개인의 누룩도 있는데 이는 물질주의를 말하며 부활의 진리를 거절하는 현대의 고등 비평주의와 합리주의 포스트 모더니즘 등이 이에 속합니다. 또한 막8:15절에 헤롯의 누룩도 나오는데 이는 세속적인 것, 세상과 짝하는 것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일들 중에 그 어느 것이라도 허용한다면 그리스도와 더불어 먹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4) 아들에게 말해주라(8)
8절에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라고 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구원사건을 자녀들에게 가르침으로 써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는 과거적인 것만이 아니라 현재나 미래에 까지 지속되는 것이 되도록 해야만 합니다. 이 절기의 기초는 그들을 얽매인 땅에서 구원하실 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완성된 구원과 그 구속에 참여하고 그것을 알고 즐거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자신의 구원에 대해 의심하는 자들은 그 어떤 영혼돠 그리스도와 더불어 참된 잔치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5) 율법을 되새기도록 하라(9)
본문 9절에 “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일종의 수사법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잊지 말고 깊이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양피지 등에 성구를 써서 조그만 상자에 넣어 긴 끈으로 연결하여 손이나 이마에 묶거나 붙임으로써 종교적 열심을 나타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애굽에서 구원해 낸 사건을 거듭 강조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것이 앞으로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인류구원이라는 중요한 구원계획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에 기호가 되었다는 것은 그들의 섬김이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표가 됩니다. 미간에 표를 삼는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선별하셨음을 공개적으로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2. 처음 태어난 것에 대한 규례(11-16)
본문 11-16절에서는 사람이나 가축의 처음 태어난 것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규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10가지 재앙 가운데서 애굽인들의 처음 태어난 남자와 가축은 다 죽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것은 제외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땅히 구원받은 처음 난 것을 하나님께 바쳐야만 했습니다. 처음 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신앙고백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나귀는 짐을 나르거나 사람을 태우는데 매우 유용한 동물이지만 부정한 동물이기 때문에 어린양을 대신 희생제물로 바치거나 그 목을 꺾어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속죄의 은혜를 거부한 자가 맞이하게 될 비참한 최후를 가리킵니다.
나귀는 부정한 동물인데 이것은 인간의 본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죄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엡4:17,18절에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볼 때 나귀가 본질적으로 인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귀의 초태생’에 대한 구속이 제공되어 있음은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롬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나귀가 우리의 모습 그대로 명백히 묘사한 것, 즉 부정하고 우둔하며 옹고집이어서 목이 꺽이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인정합니까? 바울사도이 딤전 1:15절에 “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한 말에 나도 해당된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나귀를 위하여 양을 마련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임을 알고 이 은혜를 깨달아 하나님께 찬양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3.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17-22)
1) 홍해쪽으로 가는 길을 광야길로 돌아가게 하심(18)
본문 18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라고 했습니다. 당시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는 가장 짧은 직선 코스인 불레셋 사람이 거주하는 땅을 거쳐가는 길입니다. 약 4,5일 걸립니다. 둘째는 고센 남쪽에서 수르 길을 거쳐 신광야로 가는 길입니다. 약 7,8일 걸립니다. 셋째는 홍해 북쪽에서 무역로를 따라 에시온 게밸 근처까지 온 다음 위로 가네스 바네아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약 15일 정도 걸립니다.
첫째로 불레셋 길은 먼저 애굽의 국경 수비대를 지나야 하고 호전적이고 막강한 블레셋과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애굽에서 갓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을 겪게 되면 마음이 바뀌어져 애굽으로 되돌아가려고 할 것을 하나님은 아시고 계셨습니다. 둘째 수르길은 역시 막강한 아말렉 자손이 버티고 있었고, 셋째, 무역로는 길이 험하고 멀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 쪽으로 가는 광야길로 가게 하신 것은 주요 군사도로나 상업도로를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길을 가는 동안 원망하고 불신앙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40년 동아 광야에서 고통과 연단의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가나안 천국을 가는 성도는 오직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고 뒤를 돌아보거나 옛 세상으로 되돌아 가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을 홍해길로 인도하신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그들을 홍해를 통하여 안전하게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그들의 편에서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둘째, 바로와 그의 군대를 멸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셋째, 방해받지 않는 광야의 한적한 곳에서 여호와의 율법을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넷째,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을 점령하기 전에 하나의 신정국가를 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을 겸손하게 하고 연단을 받도록 하고, 모든 긴급상황에서 하나님의 넉넉하신 은혜를 충분히 나타내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와 자비하심이 큰지 찬양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모세는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음(19)
모세는 유골을 애굽에서 가져가 달라는 요셉의 유언을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요셉은 가나안을 사모하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모세는 그것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후에 요셉의 유골과 애곱의 다른 아들들이 세겜에 묻혔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3) 여호와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심(21-22)
이스라엘 자손은 숙곳에서 얼마동안 머문 후에 에담으로 향했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실제로 하나였는데 하나님의 직접적인 현현을 가리키며 그의 임재와 보호하심 그리고 그의 선하심과 진실하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길도 없는 광야길을 가는 성도들을 친히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마침내 백성들은 광야 끝에 이르게 됩니다.
이 기둥은 이스라엘과 함께 계신 여호와의 임재를 볼 수 있는 표징이었습니다. 그것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이었습니다. 분명히 그 윗부분은 기둥과 같은 형태로 하늘을 향해 올라갔고 그 아랫부분은 이스라엘의 진위에 구름과 같이 퍼져 있었습니다. 그 윗부분은 불기둥으로 아랫부분은 구름기둥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구름 전체가 그들이 행할 길을 그들에게 비추기 위해 밤 시간에 밝아진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구름이 성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첫째, 구름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출받기 전까지는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유월절 양이 죽임을 당한 후에 구름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이 신양성경의 순서입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어린양의 죽음이요, 그 후에 부활과 승천이 뒤따르며 그 다음으로 오순절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체험 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죄인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자신의 것으로 삼음이요, 그 후에 성령이 그 영혼에 거하시기 위하여 임하십니다.
둘째, 구름은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그 백성들이 이러한 안내자를 구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전혀 구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려온 것입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주님께 다른 보혜사를 보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승천 후에 성령이 임한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셋째, 구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여행 내내 그들을 인도하기 위하여 주어진 것입니다. 이 얼마나 자비로운 예비하심입니까? 길없는 광야에서 내내 그들을 인도하는 확실한 안내자였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따라 그리스도인들의 발걸음을 인도하도록 성령이 주어진 것입니다. 롬8:14절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넷째, 구름은 빛을 주었습니다. 21절에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라고 했습니다. 밤이건 낮이건 이스라엘 백성은 필요한 것을 충분히 받고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요16: 13절에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델 인도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름은 덮개를 위한 목적으로 주셨습니다. 시105: 39절에 “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라고 했습니다. 모래로 된 광야에서 태양의 작렬하는 태양열과 지열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했습니다. 성령님께서도 우리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우리도 그 안에서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교절을 지키고, 초태생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사탄이 지배하는 타락한 이 세상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나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달란트를 잘 사용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듯이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일평생 동안 성령께서 동행하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끝>
| 번호 | 제목 | 설교본문 | 설교일 | 설교자 |
|---|---|---|---|---|
| 83 | 무교절과 하나님의 인도 | 출13:1-22 | 2025-12-07 | 홍기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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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 바로왕에게 보인 첫 재앙 | 출7:1-25 | 2025-10-26 | 홍기칠 목사 |
| 76 | 여호와의 언약 | 출6:1-30 | 2025-10-12 | 홍기칠 목사 |
| 75 | 바로왕 앞에선 모세와 아론 | 출5:1-6:1 | 2025-10-05 | 홍기칠 목사 |
| 74 | 말씀에 순종하여 애굽으로 간 모세 | 출4:18-31 | 2025-09-28 | 홍기칠 목사 |
| 73 | 소명에 합당한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 출4:1-17 | 2025-09-21 | 홍기칠 목사 |
| 72 | 모세를 통한 출애굽의 약속 | 출3:13-22 | 2025-09-14 | 홍기칠 목사 |
| 71 |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 출3:1-12 | 2025-09-07 | 홍기칠 목사 |
| 70 | 갈대상자 | 출2:1-25 | 2025-08-31 | 홍기칠 목사 |
| 69 | 애굽 속의 이스라엘 | 출1:1-22 | 2025-08-24 | 홍기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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