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설교

매일 말씀을 묵상하라
2026-01-18 19:45:03
홍기칠
조회수   41
설교본문 히5:12-14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1-18

20260118 주일오전설교: 매일 말씀을 묵상하라

본문: 5:12-14

제목: 매일 말씀을 묵상하라

 

I. 서론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젖과 같은 강단말씀을 먹는 초신자의 수준을 넘어, 단단한 음식을 먹는 장성한 자와 같이 생명의 양식인 성경말씀 전체를 통독하면서, 그 내용을 깊이 묵상하며 스스로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랑의 편지가 바로 성경인데, 이 사랑의 편지 내용이 무엇인지 전체를 읽어보지 않고, 아직도 일부만 읽었다면, 내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사실 강단에서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모두 다루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강단말씀은 그 말씀대로 은혜를 받을 뿐 아니라, 스스로 성경 전체를 통독하며 묵상할 수 있어야 장성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성경을 왜 믿어야 하는지, 성경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I. 본론

1. 성경말씀을 믿어야 하는 이유

먼저 성경이 어떤 책이기에 믿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의 내적 증거성

성경은 그 자체가 하나님 말씀이라고 증거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는 계시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완성된 것이 오늘날 성경입니다. 성경은 성경 밖의 어떤 증거에 의해 하나님 말씀이라 증명되는 책이 아니고, 성경은 성경 자체만으로 증명이 가능합니다.

 

베드로후서 1:20-21에서도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생각이 성경기자들의 생각이 된 결과, 그들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말씀을 정확히 기록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성경의 신적 기원을 주장하고 있는 성경구절은 1,500여개나 됩니다.

 

 

2) 성경의 유일성

성경은 여러 면에서 지구상의 어느 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고 유일한 책입니다. 성경은 1,600여년 동안 40여명의 다양한 신분의 기자들에 의해 다양한 장소와 시대상황 속에서 신구약 66권이 기록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라는 하나의 대주제로 통일된 유일한 책입니다. 1,600여년에 걸쳐 40여명의 기자들이 쓴 책이, 마치 여러 구슬을 하나의 줄에 꽤듯이 그 사상과 내용의 통일성과 일관성이 있다는 것은 1,600년 이상 사는 누군가가 간섭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성경기록 과정을 주관하시고 성경기자들이 이 계시를 각자의 문체를 사용해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책인 동시에 인간의 책입니다. 성경원본은 영감된 책이므로 글자 하나 하나가 전혀 오류가 없습니다.

 

그리고 구조적 일관성도 있습니다. 신약은 구약 안에서, 구약은 신약 안에서 상호인용되어 그 뜻이 드러납니다. 신약에서 구약을 인용한 부분이 180여 군데나 있습니다. 이사야 34: 16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성경이 하나님 말씀인 줄 깨닫고 거룩하게 보존하였습니다. 성경의 순서가 오늘날과 조금 다르지만 구약 39권은 그대로 전수되었습니다. 물론 AD 95년 얌니아 종교회의가 소집되었지만, 그때 참석자들이 한 일은 5세기 전 유대인들이 확정한 구약정경을 재확인하고 인준한 것 뿐입니다. 이처럼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정경으로 확정되었고 초대교회 이전부터 정확한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신약성경도 모두 AD 50-100년 사이에 기록되었지만 하나님의 섭리 속에 27권으로 정경이 확정되었습니다. 초대교회는 사도들이 기록한 성경권위를 인정하고 그 말씀을 회람했습니다. 정경확립의 중요성을 깨달은 교회는 AD 393년 히포 종교회의와 AD 397년 카르타고 종교회의에서 신약 27권의 정경성을 재확인 했습니다.

 

또한 번역상에 있어서도 유일합니다.

이 세상에서 이렇게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지속적으로 많이 보급되는 베스트 셀러는 성경뿐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알려진 언어가 6,500개 정도인데 그 1/32,2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이 번역된 언어들은 세계인구의 90% 이상의 사람들이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그 나머지 소수민족의 언어로도 계속 번역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르침과 문명에 끼친 영향력에서도 유일합니다. 인류문명은 이 세상의 어떤 책보다 성경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책 한권, 글 한 줄 남기지 않고도 세계지성의 주제가 되었고, 적십자의 기원, 달력의 표기방식, 노예제 철폐 등은 물론 정치, 경제, 교육, 학문 등에도 광벙위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한 이 세상의 어떤 도덕적, 종교적 작품도 기독교 사랑의 원리와 깊이를 뛰어넘지 못하고, 성경적 관점보다 더 고상한 영적 개념은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전인 BC(Before Christ)와 이후인 AD(Anno Domini)로 나누어 기록되고 있습니다. 무신론자였던 시카고 트리뷴지 기자 출신의 리 스트로벨은 역사학자, 고고학자 등 전문가 13명과 인터뷰 한 뒤 예수만 지금까지 경배받는 것은 바로 역사적 예수가 살아계신 주님이기 때문이다라고 결론내렸습니다.

 

3) 성경의 역사적 확실성

성경은 역사적 확실성을 갖고 있습니다. 고고학적 증거는 성경의 역사적 증거가 됩니다. 창세기 홍수기사와 바벨론 홍수 설화는 대홍수가 실제로 발생했음을 확정해줍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바벨탑과 유사한 지구라트가 발견되었습니다. 신약에 기록된 지명과 사건의 정확성을 증거하는 고고학적 자료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19473월에 사해 부근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사해사본은 약 2천년 전의 사본인데 구약성경의 본문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4) 성경 예언 성취의 정확성

성경의 예언은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 이슬람의 코란, 불교의 불경, 힌두교 베다 경전 등 어떤 책도 앞날에 대한 예언을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성경의 예언은 정확하게 성취되었고 앞으로도 성취될 유일한 권위를 가진 책입니다. 아담 하와가 범죄한 이후 인간 구원에 대한 창세기 3:15절의 예언은 구약 4천년의 세월을 거쳐 2천년 전에 유대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 하신 예언도 세계사에 5대 강국이었던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역사와 함께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

 

구약의 많은 부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죽음, 부활을 예언했는데 신약에서 그대로 성취되었고, 예수님 자신도 이러한 구약을 직접 인용하시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했고,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직접 예언하시고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마태복음 5:18절의 예언처럼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성경말씀은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고, 요한계시록의 미래까지 다 성취될 것입니다.

 

5) 천지창조의 초과학성

성경의 천지창조는 초과학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창세기 1:1은 우주만물의 기원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의 정확한 운행과 별을 포함한 은하계의 존재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섭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흙으로 지음 받았는데 인간 육체의 원소와 흙의 원소가 일치한다는 사실도 과학이 밝히고 있습니다.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라 가설에 불과하다는 것을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빅뱅이론을 연구한 크리스챤 과학자 하이노 팔케 교수는 블랙홀의 내부와 우주기원은 신의 영역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면 성경의 모든 기적과 표적은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소천하신 한동대 김영길 총장이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에 근무할 때 그곳에 과학자들이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과학자들이 비과학적인 성경을 믿는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예수를 믿게 된 중요한 계기가 개가 사람이 신문읽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이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데, 시공간의 제한을 받고 지적한계를 지닌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전능하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니까 성경이 모두 이해되어 예수 믿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창조기사는 과학과 모순되지 않고 비과학이 아니라 초과학입니다.

 

6) 성경말씀의 능력성

성경말씀은 살아서 역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4: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처럼 살아있는 생명력으로 우리의 영혼, 마음, 생각을 완전히 드러내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딤후3:15-17절에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말씀을 읽거나 듣거나 묵상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인류역사를 변화시킨 증거가 차고 넘칩니다.

 

이처럼 우리가 성경을 믿어야 할 내외적 증거는 이 여섯가지 외에도 많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믿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 진정으로 믿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믿음은 결국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2. 성경의 핵심내용

신구약 성경 66권의 핵심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하나님 나라 회복입니다.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아 예수에 관한 언약입니다. 구약에서 예수님에 대한 예언은 300여 가지가 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 하와가 범죄하자 그들에게 창세기 3:15절의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구원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구원계획에 따라 아담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사건, 아벨의 피 제사, 노아방주, 출애굽시 유월절 어린 양의 피, 출애굽기3: 18절 희생제사, 모세오경의 성막과 제사제도, 이사야 7:14절의 처녀잉태, 이사야 53:1-12절의 예수 십자가 고난에 대한 자세한 예언, 22편의 부활 등 모두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에 개입하셔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계보를 통해 예수가 오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왕으로 두기 싫어하며 불순종하다가 결국 강대국에 노예, 포로, 속국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겠다고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셨습니다. 그 예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신약성경도 이 땅에 오신 메시아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 재림, 최후심판 그리고 성도들의 거룩한 삶과 복음전파를 통한 이땅의 하나님 나라 회복과 장차 영원한 하늘나라까지를 언약하셨습니다. 결국 창세기 3:15절의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전도와 선교를 통해 이 땅에 세계복음화 즉, 하나님 나라가 회복되고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언약이 성취될 것입니다.

 

3. 말씀묵상 방법

1) 성경통독

말씀묵상 방법은 먼저, 성경 전체를 적어도 한 번 이상 통독하고, 필사하며, 중요성구를 암송하는 것입니다. 신구약 성경 66권 전체를 한번 읽으려면 하루에 하루에 4장 정도 분량으로 30분 정도 읽으면 1년에 1독이 가능합니다. 성경은 역사적 순서인 연대순으로 기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올해부터 우리교회 성도들도 그리스도 중심의 11독 성경읽기 프로그램인 리딩지저스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월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 소리내어 읽어 보면 졸음이 달아나고 더 또렷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으며 쓰는 성경필사도 좋습니다. 시중 기독서점에 나가면 성경을 필사할 수 있는 다양한 노트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필사한 노트를 책으로 만들어 자녀들에게 전해준다면 그들에게는 평생 잊지못할 신앙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쓸 뿐 아니라 중요한 성경구절을 많이 암송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한구절씩만 외워도 1년이 지나가면 5252구절의 성경을 암송하게 됩니다. 성경 100구절 외우기 자료도 제공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나 갈등을 해결해야 하거나 선택해야 할 때, 기도하는 가운데 암송한 성구가 기억나고 깨달아진다면 그 말씀이 성령인도의 증표가 될 수 있습니다.

2) 말씀묵상

성경통독을 했다면 이제 성경말씀의 한 단락이나 한 구절을 집중적으로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묵상이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누구신지,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이고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생각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하면서 성령께서 감동감화 해주시도록 주도권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기록된 로고스의 말씀이 내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으로 들려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레마의 말씀은 신비적 환상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 가운데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깨달음과 감동의 말씀으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과정은 첫째, 말씀묵상이 방해받지 않도록 분주하지 않는 시간과 한적한 장소를 정합니다. 시간은 대체로 새벽이나 아침이 좋습니다. 최소 30분 이상 묵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둘째, 준비 찬양과 기도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자신의 영혼을 깨운 후에, 조용히 준비기도를 합니다. 준비기도는 깨닫게 해주시는 죄를 먼저 회개합니다. 그리고 현재 자신이 간절히 소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그리고 성령임재와 인도를 구하며 내게 주신 말씀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셋째, 본문말씀을 정독하며 묵상하고 은혜받은 말씀을 기록합니다. 성령님의 인도에 힘입어 말씀이 마음속에 각인되도록 본문을 천천히 음미하며 두 세번 읽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에게 임한 말씀의 증거를 찾습니다 예를 들어 본문을 읽는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말씀, 깨달아지는 말씀, 더 알고 싶은 의문이 생기는 말씀, 감동을 주시는 말씀 등이 그 증거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령의 감동을 주시는 곳에 잠시 머뭅니다. 이렇게 내게 주신 말씀을 주목하며 깊이 묵상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기록된 로고스의 말씀이, 나에게 적용되는 살아있는 레마의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깨달음, 의문, 감동을 기록합니다. 기록한 내용을 깊이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느끼며 성령님과 대화합니다. 그 말씀의 실제 장면을 상상하면서 하나님을 기다려보십시오. 이런 묵상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과 기쁨과 평안을 맛볼 수 있습니다.

 

넷째, 적용기도 후에 삶에 적용합니다. 묵상의 완성은 듣는 것이 아니라 들은 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게 주신 말씀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지혜, 능력, 용기를 구하며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합니다. 적용하기 전에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바라보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가치관, 생각의 틀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용하려는 믿음이 생길 때 담대하게 실천행동으로 옮기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은혜받은 말씀을 적용한 결과를 소그룹에서 나눕니다. 그 말씀으로 인해 내가 변화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므로 증인의 삶을 살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공동체에 덕을 세우도록 합니다. 나눔을 통해 지나친 주관성을 방지하고 타인과 공유하므로 중보기도를 할 수 있고, 영적 도전을 받게 됩니다. 우리교회에서 하고 있는 매일성경을 매일 묵상하시면 좋겠습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40여명의 성경기자들이 저자인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1,600여년에 걸쳐 쓰여진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 유일한 책입니다. 성경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의 내적 증거성, 유일성, 역사적 확실성, 예언성취의 정확성, 천지창조의 초과학성과 능력성 등 많은 증거들이 있지만 결국 성령님께서 말씀을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셔야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성경 66권의 핵심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과 구원받은 성도들을 통한 하나님 나라 회복을 언약하신 것입니다.

 

말씀묵상을 위해 우선 성경 전체를 통독하고 써보고 핵심성구를 암송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성경 한 단락이나 한 구절을 놓고 말씀묵상을 좀 더 깊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말씀묵상 과정은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준비기도를 한 후 말씀을 정독하고 묵상하고 적용기도 후 적용합니다. 그리고 은혜받은 말씀을 믿음의 공동체와 나누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므로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며 성령충만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올해는 매일 말씀묵상을 우선하여 그 언약을 잡고 기도하므로, 우리교회와 성도들의 가정과 현장에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는 응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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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2026-02-01 03:56:02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알바를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있는 아이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나도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부족한 아버지가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평생..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라 하였습니다.. 평생 딸과 기억하며 은혜갚겠습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어디말할곳도 의지할곳도 없는 저는 더이상 버틸수가없습니다.. 너무나. 외롭고. 힘이듭니다.. 더 이상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부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작은손으로 하늘에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딸을 위해 못난 아빠가 할수있는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길었던 한 해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주님안에서 모두 함께 행복하시기를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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