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설교

여호와 닛시
2026-01-11 18:34:23
홍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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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출17:8-16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1-11

주일오후설교 260111 여호와 닛시

본문: 17:8-16

제목: 여호와 닛시

 

I. 서론

지난 주에 르비딤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목이 말라 모세를 원망했을 때 모세가 그 지팡이를 들어 반석을 치자 반석에서 물이 강물처럼 흘러나와 200만이나 되는 백성들이 물을 충분히 마시게 된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갑자기 호전적인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해오자 모세는 여호수아를 앞장세워 싸우게 하고 자신은 산 위에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영적 싸움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I. 본론

1. 아말렉과의 전쟁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서 모세가 친 반석에서 물이 나와 모든 백성이 충분하게 마신 후에 원기를 회복하고 있을 때, 가나안 원주민들 중 하나이고 에서의 후손인 유목민족 아말렉이 갑자기 습격해 와서 전쟁을 벌인 내용입니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 길을 걸어오면서 목마름과 배고픔에 시달렸고 아직 군대조직이나 무기조차 갖추지 못한 오합지졸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막강한 아말렉의 공격은 실로 두렵고 위협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때 모세는 그가 신뢰하는 보좌관이었던 여호수아를 지휘관으로 임명하고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령한 후에 그는 손에 지팡이를 잡고 산꼭대기에 아론과 훌과 함께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두 아들을 후계자로 세울 수도 있었지만 유능한 여호수아를 세우고 미리 훈련시킨 것은 모세의 지도자적 모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산 위에서 모세가 손을 번쩍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멜렉이 이겼습니다. 이것은 이 전쟁이 하나님에 의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모세가 피곤하여 손을 내리려고 할 때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앉히고 해가 질 때까지 양쪽에서 그 팔을 들어 올림으로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고 마침내 승리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 승리를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시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시고 그들을 천하에서 기억도 하지 못하게 없애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2. 아말렉 전쟁의 영적 교훈

지난 주에 우리는 반석에서 물이 흘러나와 모든 백성이 마신 기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성령을 선물로 받은 것을 상징합니다.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날 때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이 새 성품은 성령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그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3:5절에 예수 믿는 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물이란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 새성품이 성령을 따라 난 자에게 전달되지만 옛 죄성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두 성품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이 두 성품 간의 갈등은 아브라함의 생애에 의해 예증되었습니다. 그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이스마엘과 이삭입니다. 이스마엘은 육신으로 난 자이고 이삭은 성령으로 난 자를 상징합니다. 이스마엘이 이삭을 괴롭히고 놀린 사건이 4:29절에는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두가지 본성은 야곱의 생애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야곱에게는 두가지 이름이 있었는데 그 하나는 육신의 부모로부터 받은 야곱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이스라엘입니다. 그의 생애는 이중적 인간성을 나타냈습니다. 한때는 전적인 확신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으나 때로는 불신앙으로 악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야곱은 마음 속에 있는 옛 본성의 활동을 언급한 것이고, 이스라엘은 새로운 성품에 의한 열매가 입증될 때에 언급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에서 돌아와 그 아버지에게 요셉이 아직 살아있다고 하자 창45:26절에 야곱은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온 수레를 보고서야 창47:27,28절에 이스라엘이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라고 했습니다. 그가 임종할 때 요셉이 수종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자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했다고 창50:2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야곱은 죽고 이스라엘은 미라로 만들어져 나중에 가나안 땅에 묻히게 됩니다. 죽을 때에는 오직 새 본성만 보존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두 본성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이스마엘이 이삭을 박해하고 야곱의 본성이 종종 이스라엘을 배척한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에게도 5: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한 말씀처럼 항상 우리 속에 있는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갈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갈등에서 우리가 어떻게 성령의 소욕이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의 대적 아멜렉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본문 8절에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고 했습니다. 5:11절에 비추어 보면 샘의 소유권은 고대 유목사회에서 종종 분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아말렉은 유목민으로서 르비딤의 반석으로부터 시내가 흐르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 물 근원을 차지하기 위하여 그들을 공격한 것이 분명합니다. 아말렉의 이름은 전쟁을 좋아한다는 호전적인 의미이며 벧전2:11절처럼 육체의 정욕을 따라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자들이었습니다. 아말렉은 죽 한 그릇에 그 장자의 명분을 팔아 유업의 축복을 거절당한 에서의 손자였으니 분명히 옛사람을 나타냅니다. 24:20절에 발람 선지자가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5:17-19절에서도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아말렉은 오늘 여호수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했지만 완전 멸망하지 않고 남게 되는데 나중에 사울과 다윗이 아말렉을 쳤으나 역시 일부가 남아 있었고 히스기야 왕때에 와서야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 머리가 깨졌으나 성도들을 계속 공격하지만 마지막 심판날에 지옥불로 던져집니다.

 

둘째,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습격한 시기입니다. 아말렉이 습격한 때는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이 나와 마시게 된 때였습니다. 그런 이후에 처음으로 이스라엘은 어떤 싸움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노예로 있었던 때는 어떤 싸움도 없었을 뿐 아니라 홍해에서도 애굽인들과 싸우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예표한 반석의 물이 주어지자 그들의 영적 전쟁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거룩한 본성의 참여자가 될 때 비로소 내면적 대립이 시작됩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으므로 하나님의 거룩한 요구에 아주 무감각했습니다. 성령께서 그의 빛을 우리의 사악한 심령에 비추기 전까지는 우리 속에 있는 죄악의 깊이와 능력을 깨닫지 못합니다. 중생하지 못한 자는 전적으로 육신의 지배 아래 있으며, 그는 그 탐욕을 섬기며 그에 따라 행합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는 새 본성을 받자말자 내적 갈등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교제하며 평화롭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그 즐거움을 빼앗아가기를 좋아합니다. 5:17절에 육체의 소욕이 성령의 소욕을 거스르도록 끊임없이 도전해 옵니다.

 

셋째, 어떻게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우는 일에 관련되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본문9-13절을 보면 아말렉에 대한 이스라엘의 승리는 모세가 손을 올림으로써 결정되었습니다. 올린 손은 기도의 표상이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28:2절에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손이 점점 무거워졌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할 때 쉽게 지치고 응답이 빨리 오지 않을 때 낙심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18:1절에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는 영이 지치면 육이 이깁니다. 그러나 모세는 아론과 훌이 그의 팔을 받쳐주었습니다. 아론은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고, 훌은 갈렙의 아들로서 그 이름의 뜻이 이니 하나님의 거룩함의 상징이 되므로 하나님의 성령을 가리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양편 모두로부터 지원해 주셨습니다. 8:26절에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라고 하심은 땅의 편에 속한 일이며, 8:3절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고 하심은 하늘의 편에 속한 일입니다. , 그리스도는 우리의 간구를 열납하여 그 자신의 온전한 향내와 함께 그것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모세 양 옆에서 모세의 손을 들어 준 아론과 훌의 도움은 바로 합심기도가 얼마나 큰 효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승리의 비결은 칼과 창보다 하나님께 달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적 모형의 상황은 본문 13절에서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름으로서 완결됩니다. 여기서 칼날은 거룩한 말씀을 가리킵니다. 기도만으로는 우리가 육과 싸울 수 없습니다. 말씀묵상과 기도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119:11절에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살펴보아야 할 또 하나의 중대한 사실은 아말렉이 멸망하거나 완전히 소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속에 사악한 본성을 멸망시키거나 근절할 방법은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사악한 죄성이 존재하도록 허락하셨을까요? 그것은 죄가 우리 가운데서 행한 무서운 파괴력을 심각하게 실감하게 하고 우리 존재의 전적 부패를 깨닫게 함으로써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흉악한 죄인을 구원해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감사하게 하고, 보호해 주시는 능력을 더 의지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문제로 연결됩니다. 문제가 있어야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은혜가 더 확실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승리는 세상사람들과는 달리 문제 속에서도 감사하고, 문제 속에서도 찬양하고, 문제 속에서도 승리하고 안식하므로 참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25:17-18절에 보면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서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피곤하고 지친 때를 틈타서 행군 대열에서 지도자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노약자들을 먼저 공격했습니다. 피곤함에 대한 처방은 무엇입니까? 40:29-31절에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본문 14-16절은 참으로 복된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향해 가는 행군을 방해하는 사탄을 상징합니다. 출애굽을 막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백성을 천국까지 인도하는 하나님의 인도를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자는 마귀노릇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육체중심으로 흘러가면 결국 믿음의 사람들을 괴롭히고 믿음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교회 안에서도 같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육신의 정욕과 인간적인 생각으로 걸어가면 영적 세력과 항상 다툼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향해 가는 길을 방해한 아말렉을 온전히 전멸시킬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비겁한 전쟁을 했습니다. 정면공격을 하지 않고 진 뒤에서 따라오는 노약자들을 먼저 공격했습니다. 이처럼 마귀는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먼저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 하며 하나님을 깃발로 삼지 않고는 마귀에게 이길 수 없습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잡고 산 꼭대기 올라가서 서서 팔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사명의 지팡이를 가지고 산 위에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손 때문에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기도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신 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고 앞으로 모세를 대신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게 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직접 칼을 가지고 나가 싸워서 승리했는데 자칫하면 자신이 잘 싸워서 승리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여호와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다는 것을 계속 외워서 마음에 새기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과 싸우기에는 보잘 것 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길 수 있었음을 후대에 알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승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 하느냐의 여부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팔을 올려 기도하는 모세도 피곤하여 손이 내려올 수 있는데 그때 아론과 훌이 그의 팔을 들어주었듯이 성도들이 서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협력해야합니다.

 

본문 14절에 여호와께서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고 약속하셨는데 사실 나중에 보면 아말렉 백성은 지구상에서 사라집니다.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친 후에 나중에 사울왕과 다윗이 아말렉을 치고 히스기야가 완전히 물리침으로서 아말렉 족속은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사탄의 세력은 결국 마지막때에 하나님께서 완전히 멸하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확신에 찬 믿음으로 단을 쌓고 그 단을 여호와 닛시여호와 우리의 깃발이라고 부름으로써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를 찬양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사탄의 권세를 이기는 방법은 먼저 하나님의 깃발을 내세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표를 내세워야 승리할 때 그 승리가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 믿는 성도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순종하며 나아가되 끝까지 기도하며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승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케 하셨음을 마음에 새기면서 나갈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육에 속한 죄성과 하나님이 주신 성령이 늘 갈등할 때 여호와 우리의 깃발이라는 여호와 닛시를 외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승리케 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III. 적용과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지만 동시에 우리 속에 있는 육체의 소욕을 통한 사탄의 유혹과 내주하시는 성령의 소욕 간에 지속적인 영적 싸움이 지속됩니다. 이때 우리 성도는 승리할 수 있다는 여호와 닛시의 확신을 가지고 매순간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하여 여호와 닛시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을 들고 적극적으로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이 새해에도 여호와가 우리의 영적 싸움에 깃발되시는 여호와 닛시의 믿음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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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2026-02-01 03:56:28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알바를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있는 아이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나도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부족한 아버지가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평생..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라 하였습니다.. 평생 딸과 기억하며 은혜갚겠습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어디말할곳도 의지할곳도 없는 저는 더이상 버틸수가없습니다.. 너무나. 외롭고. 힘이듭니다.. 더 이상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부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작은손으로 하늘에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딸을 위해 못난 아빠가 할수있는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길었던 한 해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주님안에서 모두 함께 행복하시기를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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