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설교

하나님 앞에 나가려면
2026-01-25 19:17:27
홍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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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출19:1-25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1-25

20260125 주일오후설교 (하나님 앞에 나가려면)

본문: 19:1-25

제목: 하나님 앞에 나가려면

 

I. 서론

오늘 출19장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을 떠난 지 3개월이 되던 날 시내 광야에 장막을 치고 십계명을 받기 전에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기 위해 직접 시내산에 임재하시게 되는데 그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가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가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I. 본론

1. 시내산 언약을 체결하시려는 하나님의 뜻(1-6)

본문 1,2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나온지 3개월 만에 시내산 밑의 광야에 장막을 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미디안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처음 부르실 때 이 시내산까지 내 백성을 인도하겠다고 말씀하신대로 시내산 광야까지 인도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동안 애굽에서 일어난 10가지 재앙도 보았고, 홍해의 기적도 경험했으며,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만나와 매추라기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터져나와마시게 되는 놀라운 체험도 했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 근처에서 장막을 치고 11개월 6일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을 맺게 됩니다. 이곳에서 모세는 율법과 구속받은 백성들이 지켜야 할 많은 예배 규정을 받았습니다. 시내광야는 시내산 남동쪽 약 10km 지점에 있는 광야로서 광활한 평야이기 때문에 200만명의 이스라엘 백성이 장막을 칠 수 있었습니다. 시내산은 해발 2,291m 높은 산이었습니다. 이 산은 하나님께서 불붙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나신 곳이고 호렙산이라고도 불리는 바로 그 하나님의 산이었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그와 약속하셨던 시내산으로 불러올리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언하셨던 대로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 것인지를 계시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이 은혜의 시작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미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아가려고 수고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먼저 손을 내미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소식이 바로 기독교의 근본진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자기 힘과 재주로 살아가려는 본성적인 인간을 상징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다고 고백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는 신앙인의 상징입니다. 자신이 죽고 하나님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은혜를 깨닫게 하는 작업입니다.

 

본문 4절에 내가 애굽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노라고 했습니다. 애굽의 그 환난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강한 팔과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해내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신 것을 실제로 목격하고 체험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산까지 독수리 날개로 태워 온 것에 비유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훈련시키는 것 같이 훈련시켜서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데리고 왔다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새끼를 둥지 밖으로 차버리고 새끼가 날개짓 하며 버둥거릴 때 밑으로 내려가 받아 다시 올라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새끼 독수리는 나는 방법을 훈련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의 구원을 주셨을 뿐 아니라 생활의 능력도 얻을 수 있도록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독수리의 날개를 강하게 하는 것처럼 우리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것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감당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5,6절에는 세계가 다 네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인 율법을 순종하고 지키면 하나님의 특별하고 소중한 소유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온 땅과 모든 민족이 다 하나님의 소유물이지만 그 중에서 이스라엘은 특별한 하나님의 소유물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제사장의 사명을 맡아 그분께 나아가며 서로를 위해 중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방민족과 달리 구별되는 거룩한 택한 백성이 되어 그 분 안에서 살면서 윤리적으로 순전하고 온전히 헌신하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이스라엘은 불순종함으로써 그 특권을 상실하고 말았으며 지금은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들에게 그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복음화되고 이 마지막 때에 제사장 나라가 되어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와 중동과 이스라엘까지 복음화하는 세계복음화 하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세계가 다 하나님에게 속하였는데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필요할 때 주십니다.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아무리 구해도 안 주십니다.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께 속한 것을 우리가 바로 쓸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합니다.

 

언약을 믿고 순종하며 걸어가면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제사장 나라고 하셨는데 그 하나님의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의 역사를 하는 그 사람이 바로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거룩한 나라가 되리라고 했는데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그 언약대로 걸어가면 저절로 세상 앞에서 깨끗하여 구별되어 집니다. 우리가 평안할 때에도 깨어 있어야하고 이미 받은 은혜를 늘 일깨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하였고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잘 지키는 자에게 자기 소유로 삼으시고 제사장으로 사명을 주시며 인도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내것으로 삼아 바르게 듣고 순종하기 위해서 믿음으로 걸어가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게 해주십니다.

 

2. 언약을 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준비(7-15)

본문 7-15절까지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실 십계명의 언약을 받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결과 거룩함을 준비하도록 명령하시는 내용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소유하시고 제사장들의 나라와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장로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모든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다 행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여기서 장로들이란 가문이나 지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모세가 그들을 불러 모은 것은 하나님과 백성을 연결시키는 자로서 하나님께서 언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언약의 권위에 전적으로 순종할 것인지 묻기 위한 것입니다. 모세는 중재자로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그대로 장로들과 백성에게 전했고 또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다 행하겠다고 응답했다는 것을 그대로 여호와께 전해드렸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시 모세에게 나타나 하나님깨서 구름 가운데 임재할 테니 오늘, 내일 이틀간 백성들을 성결케 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강림하시는 시내산에 근접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고 자기 옷을 빨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도록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만약 그 경계를 침범하는 사람이나 짐승도 돌로 쳐죽이거나 활로 쏴 죽여 살아남지 못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빛에 거하시기 때문에 죄 많은 인간이 그 빛에 가면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짙은 구름으로 자신의 눈부신 모습을 감추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를 보내셨고 모세가 이적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임을 믿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본문 10-13절에 하나님의 강림을 위해 4가지를 준비하거나 유의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첫째, 이틀간 그들을 성결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옷을 빠는 것은 단순히 옷을 세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듣고 율법을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죄인된 인간이 시내산에 강림하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외적인 정결은 물론 내적인 성결도 유지해야 합니다.

 

둘째, 셋째날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셋째 날에는 여호와께서 율법을 주시려고 시내산에 강림하실 것이며, 그 이전에 이틀 동안 자신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지 않고 인간역사에 개입하시기 위해 세상에 내려오십니다. 성자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위에 내려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셨습니다.

 

셋째, 그 산에 오르거나 그 산 경계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산울타리를 두르라는 것이 아니라 백성 주변에 일정한 경계선을 그어 주라는 것입니다. 시내산에는 가파른 절벽과 언덕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 구간만 통제하면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간격과 경계가 있으며 그것에 닿게 되면 누구든지 죽임당하게 될 것입니다. 또 그 죽은 사람에게 닿는 자도 돌이나 활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역에 침범하여 그의 거룩성을 훼손할 때에는 짐승이나 사람이나 그 누구도 결코 살아남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산양뿔 나팔소리가 길게 울릴 때 아론과 제사장들만 올라오도록 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을 성결케 했습니다. 여기에는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명령도 덧붙였습니다. 율법을 받기 전에 스스로 성결케 해야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의 몸을 깨끗이 하고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는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시내산으로 내려오심(16-25)

백성들이 이틀 동안 성결의 준비를 하고 산의 경계를 정한 후에 마침내 기다리던 셋째 날에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셨습니다. 그 상황을 몇가지로 정리해봅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천둥소리와 번개, 짙은 구름, 불 가운데서 산양 뿔 나팔 소리와 함께 내려오셨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계시될 율법의 중요성과 절대적 권위성 그리고 엄격한 공의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둘째, 진에 있었던 모든 백성들이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천둥, 번개와 짙은 구름과 연기가 산을 뒤덮은 가운데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임재하시는 광경을 목격한 백성들은 두려워 떨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범죄한 아담이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한 이후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때에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때 모세는 백성들을 대표하는 장로들과 경계 밖에 있는 시내산 기슭에 서 있었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시내산 꼭대기로 내려 오셨습니다. 불 가운데 나타나신 것은 불의에 대해 진노하시고 심판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며 연기가 나온 것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나타나심을 가리기 위한 것입니다. 산 전체가 뒤흔들린 것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권능으로 시내산에 내려오신 것을, 그리고 나팔소리는 인간의 시공간 속에 개입하시는 것을 알리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모세를 산꼭대기로 부르셨는데 인간은 하나님이 부르심과 허락이 있어야만 그에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방종교들은 자신이 간절이 부르면 언제든지 신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피하고 거부해도 죄인된 우리를 부르시고 친히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그 경계선 밖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하여 백성들이 모세를 영영히 믿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은 보이지 않고 구름 가운데서 그 말씀만 받게 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보지 못하게 하신 것은 그 형상을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할까 염려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음성은 듣게 하신 이유는 모세가 한 말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 기도하는 삶,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면 사람들이 볼 때 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예수를 닮았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본문 21-2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두 가지 명령을 하셨는데

첫째는 나를 보려고 밀고 들어오다가 죽지 않도록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모세는 이미 경계선을 정해서 그곳을 성결하게 하라고 경고했기 때문에 그들이 시내산으로 올라 올 수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듭해서 경고하신 것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알아보려고 하고 하와처럼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본능을 갖고 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얼마 후에 모세가 산에서 늦게 내려오자 그들은 아론과 함께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려고 했습니다. , 넘지말아야 할 경계선을 넘은 것입니다.

둘째는 제사장들도 성결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사장 임명은 율법을 받은 후에 생긴 것인데 여기의 제사장들은 정식 임명을 받지 않았지만 그 역할을 감당했던 장로들을 가리킵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제사장이라도 자신을 성결케 하지 않으면 역시 죽임을 당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모세의 신적 권위를 세워주고 있는데 적어도 여기서 그는 시내산 꼭대기에 세 번 올라갔다 왔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영적 성결을 유지해야 할 뿐 아니라 교회 나올 때도 가급적 깨끗하고 아름다운 옷차림으로 나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대통령이 불러서 그 앞에 간다고 하면 그냥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갈 수 없듯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러 나갈 때 가장 단정한 차림으로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하나님께서 준비기간을 이틀간 준 후에 3일째 나오라고 하신 것은 말씀을 주실 때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시려고 미리 성결하게 준비할 시간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주일 예배를 나오기 전에 토요일에 미리 주일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경배하고 말씀을 받기 위해 미리 헌금이나 옷이나 음식 등을 준비해두고 편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주일 예배에 참석한다면 훨씬 더 은혜로운 주일이 될 것입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제일 먼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는 믿음이 없으면 가까이 나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의인으로 인정하시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때 하나님은 그를 가까이 하십니다.

둘째,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성결과 거룩함이 필요합니다.

성결함이란 하나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성결이란 겉모습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다 순종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순종하는 것이 바로 성결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철두철미하게 순종한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므로 내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함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하여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오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강단에서 증거되는 하나님 말씀을 겸손하게 받고 실천함으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고 성별된 생활의 증거를 가지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나 내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서 믿음으로 순종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를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할 제사장으로 삼아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경건한 삶을 살면서 세상 살리는 제사장 직분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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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2026-02-01 03:56:14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알바를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있는 아이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나도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부족한 아버지가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평생..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라 하였습니다.. 평생 딸과 기억하며 은혜갚겠습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어디말할곳도 의지할곳도 없는 저는 더이상 버틸수가없습니다.. 너무나. 외롭고. 힘이듭니다.. 더 이상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부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작은손으로 하늘에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딸을 위해 못난 아빠가 할수있는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새마을 금고 900 ㅡ 32988 ㅡ 25985 (윤 동 환) 길었던 한 해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주님안에서 모두 함께 행복하시기를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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