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설교
| 설교본문 | 신11:1-32 |
|---|---|
| 설교자 | 홍기칠 목사 |
| 설교일 | 2026-09-06 |
20260906 주일오후설교 (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제목: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본문: 신11:1 ~ 32
I.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작게는 오늘 무엇을 먹을 것인가 하는 고민부터 크게는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지을 중요한 결단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연속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이란 단순한 일상의 선택을 넘어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의 음성에 순종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선택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신명기 11장은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차세대 신앙 공동체를 향해 선포한 뜨거운 설교입니다. 광야 40년의 세월을 보내고 이제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그들에게 모세는 단호하게 묻습니다. “너희 앞에 순종의 길(축복)과 불순종의 길(저주)이 있다. 너희는 오늘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이처럼 본 장에서는 율법에 순종하는가 여부에 따라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 번영과 파멸이 결정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 온전한 순종으로 축복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II. 본론
1. 은혜의 경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1~12절)
본문 1절에서 모세는 이렇게 포문을 엽니다.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직임과 율례와 법도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고 했습니다. 순종의 출발점은 율법적 의무나 두려움이 아닙니다. 순종의 진짜 동력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신 직임 즉,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겠다고 하신 그 사명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실 때도 왕 같은 제사장이라 거룩한 나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순간 왕같은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제사장은 먼저 자신이 하나님께 나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각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전도해서 함께 예배의 자리에 나오도록 인도하는 것이 제사장의 사명인 것입니다.
그리고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고 했습니다. 법도와 규례와 명령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면 그것이 바로 직임을 감당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말씀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할 때 가능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2절부터 7절까지 이스라엘이 직접 목격했던 하나님의 큰 능력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애굽에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 교만한 바로왕의 권력을 무너뜨리신 홍해의 기적, 그리고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 모세에 반항하다가 레위지파의 고라와 루우벤지파의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이 그 가족들과 가축들과 함께 갑자기 땅이 갈라져 생매장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르던 250명이 향로를 가지고 있다가 다 타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반역을 심판하시며 거룩함을 지키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라고 강조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원수는 멸망시키시고 자신의 백성은 구원하시는 분이실 뿐 아니라 그들이 범죄했을 때는 용서치 않으시고 엄히 징벌하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1세대는 불순종으로 광야에서 사라졌지만, 그 은혜를 눈으로 본 자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언해야 할 사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10-12절은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의 결정을 극적으로 대비합니다. 애굽 땅은 사람들이 수로를 만들고 나일 강물을 끌어올려야 했습니다. 즉, 인간의 노동과 인공적인 수로 시스템으로 농사를 지어야 하는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은 그 땅을 늘 보살피시는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비만 의존하기만 하면 되는 땅입니다. 이 비는 사람의 노력이나 기술이 필요없이 주를 경외하고 사랑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산과 골짜기가 있어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 즉 하나님의 시선이 항상 머물고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는 땅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아브라함 후손에게 주리라고 한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그들의 날이 길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설교자 D.L. 무디(D.L. Moody)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한 성도가 무디 목사님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데 제 마음이 너무 냉랭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습니까?” 무디 목사님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행하신 일들을 하나씩 적어보십시오. 당신이 죄인이었을 때 십자가에서 행하신 그 사랑, 절망의 순간에 건져주신 그 은혜를 묵상하십시오. 은혜를 기억할 때 가슴속에서 사랑이 불일듯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형식주의에 빠지고 순종이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때,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은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애굽처럼 내 힘과 수단인 발로 물대기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는 영적 가나안의 삶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 시선을 우리 각 사람에게 두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십시오 (13~25절)
모세는 앞에서 하나님 사랑을 강조한 후, 본문 13-25절에서는 두 번째로 그 사랑이 삶과 가정을 통해 어떻게 유지되고 전수되어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약속된 하나님의 축복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씀 순종에 따른 축복을 크게 4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이른 가을비와 늦은 봄비를 때를 맞춰 내려주실 것입니다(14).
13~15절에서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라고 약속하십니다. 가나안 농경지에서는 9-10월애 오는 이른 비는 씨앗의 싹을 틔우는 비요, 3-4월에 오는 늦은 비는 곡식을 결실하게 하는 비입니다. 비는 가나안 땅에서 파종과 결실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데 이것은 가나안 농사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애굽땅은 물을 대면 주르르 내려가기 때문에 관개시설이 되지만 가나안 땅은 전부가 산과 골짜기로 되어 있어 관개시설을 할 수 없고 땅이 푸석해서 비만 내리면 물을 다 흡수해버립니다. 즉, 애굽땅에서는 인간의 노력으로 농사를 지어야하지만, 가나안 땅에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사는 곳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비를 제때 잘 내려주시면 풍년이 들지만 비를 제때에 내려주시지 않으면 흉년이 져 버립니다. 영적으로는 보면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즉, 삶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이 책임지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영적 경고도 잊지 않으십니다. 16~17절을 보면 마음이 미혹되어 다른 신들을 섬기면 하늘이 닫히고 땅이 열매를 내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거칠고 메마른 가나안 땅에서 숭배되는 신들은 대게 풍요와 다산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자연히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러한 우상숭배와 유혹에 빠져들 위험성이 다분히 있었습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고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그 땅에서 속히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하나님이 제시하신 영적 대안이 18~21절의 말씀 교육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되 단순히 머리로 아는 지식에 머물게 하지 말고, 마음과 뜻에 새기도록 하고, 손목에 메고 미간에 붙이라는 것은 말씀을 항상 소유하고 행동과 생각의 기준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후손들에게 이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비로소 그 축복이 대대로 이어집니다. 유대인들의 3,000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나라와 언어를 잃어버리고 전 세계로 흩어지는 고난(디아스포라)을 겪었음에도, 그들의 정체성과 영적 유산이 지켜질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신명기 11장의 '하브루타'와 말씀 교육이었습니다.
둘째, 가나안 땅에서 오래 살게 될 것입니다(21).
하나님의 말씀대로 교육하고 순종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가나안 땅에서 오래 살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늘나라에서 영원무궁토록 살게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셋째,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고 더 크고 강한 나라를 차지할 것입니다(23)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서워 했던 가나안 족속을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들이 밟는 곳은 모두 그들의 소유가 되고 그곳에서 부강하고 번영하게 될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신음하고 고통받는 우리를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시고 하늘나라까지 인도해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적들이 두려워하고 맞서지 못할 것입니다(25).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가나안 족속들이 알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그의 자녀들을 멸망시키지 못합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와 가정의 가장 큰 위기는 무엇입니까? 자녀들에게 세상의 스펙과 학업은 과도할 정도로 투자하면서, 정작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뒷전으로 미루는 것입니다. 가정이 말씀의 학당이 되지 않으면, 세상 문화라는 거친 파도가 우리 자녀들의 믿음을 송두리째 휩쓸어 가버립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을 말씀 위에 세우십시오. 거실의 TV나 스마트폰 소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누어지는 소리가 커지게 하십시오. 부모가 먼저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순종할 때, 그 자녀들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3. 순종과 불순종 사이, 결단하여 축복의 길을 걸어 가십시오 (26~32절)
이제 모세는 설교의 결론부인 26-27절에서 엄숙한 선언을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 사랑과 말씀순종에 대한 지금까지의 교훈을 총괄적으로 축복과 저주라는 말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즉 율법을 지키면 축복이요 버리면 저주이며 따라서 저주를 버리고 축복을 택할 것을 강권하고 있습니다.
26-28절을 같이 봉독하겠습니다.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아멘.
지금 모세가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 즉 율법을 순종하고 행하면 복이되지만, 율법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이나 기계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영적인 선택권을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29절에 보면 아주 흥미로운 상징적 장소가 등장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는 지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율법을 선포할 때 그리심산과 에발 산에 백성을 나누어 세우고 각각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두 산은 가나안 중심부에 자리 집은 기름진 세겜땅, 야곱의 우물 바로 앞에 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며 산 높이가 해발 900m 정도 됩니다. 아마도 이 산들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게 된 것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처음으로 이 세겜 땅에 단을 쌓고 예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리적으로 그리심산은 푸르고 울창한 나무들이 무성한 산이었고, 에발산은 민둥산처럼 메마르고 황량한 바위산이었습니다. 이 두 산은 세겜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똑같은 이스라엘 하늘 아래, 똑같은 햇빛과 비를 받으면서도 그리심산은 생명력이 넘쳤고 에발산은 황폐했습니다. 모세는 이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선명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그리심산과 같은 생명의 축복을 누리지만, 불순종의 삶은 에발산과 같이 메마르고 황량한 저주의 삶이 될 것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모세의 이 명령은 후에 여호수아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두 산에 각 여섯지파 씩 세우고 레위인이 가운데 말씀 중에 축복 대목을 읽으면 그리심산에서 ‘아멘’하고, 저주의 대목에서는 에발 산에서 ‘아멘’하고 외쳤습니다. 본문 32절에서 이제 모세는 설교를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의 언약의 땅에 들어가 거기에서 자리잡고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 뿐임을 강조했습니다.
20세기 위대한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C.S. Lewis)는 그의 저서 《천국과 지옥의 이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결국 우주에는 두 종류의 인간만 존재한다. 하나님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께서 어쩔 수 없이 ‘ 그래, 네 뜻대로 되어라’라고 방치하시는 불순종의 사람들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과 타협하며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은 자유처럼 보이지만, 결국 영적 메마름의 에발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에 내 뜻을 꺾고 순종하는 것은 제약처럼 보이지만, 그 길이 바로 영혼이 소생하고 열매 맺는 그리심산의 길입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신명기 11장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은혜를 기억하라, 말씀을 가르치라, 그리고 순종을 결단하라." 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우리 일상의 삶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오늘 세 가지 적용 전략을 제안합니다.
첫째, '은혜 감사 일기' 작성하심시오.
이스라엘이 광야의 은혜를 잊을 때 무너졌듯, 우리도 감사를 잊으면 불평과 미혹에 빠집니다. 매일 밤 하루를 마감하며 하나님께서 내 삶에 베푸신 감사한 일 3가지를 기록해 보십시오. 나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할 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온도가 유지됩니다.
둘째, 가정이 함께하는 '말씀 나누기(QT)를 실천하십시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일주일에 단 한 번이라도 함께 모여 성경을 읽고 삶을 나누는 시간을 만드십시오. 식탁 자리나 잠자리 들기 전 10분도 좋습니다. 손목과 미간에 표를 삼듯, 우리 가정이 세상 기준이 아닌 '하나님 말씀'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일부터 지체 없이 '즉각 순종하십시오.
순종은 커다란 한 번의 결단보다 일상의 작은 순종들이 모여 완성됩니다. 성령님께서 기도 중에, 혹은 설교 말씀을 들을 때 내 마음에 주시는 거룩한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베품, 용서, 봉사, 물질의 사용 등이 있다면 핑계를 대지 말고 즉시 순종해 보십시오. 그 작은 순종의 발걸음이 에발산의 황무지를 지나 그리심산의 풍성한 복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오늘 말씀을 통해 얻은 이러한 은혜를 기억하고 실천하여 그리심산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끝>
| 번호 | 제목 | 설교본문 | 설교일 | 설교자 |
|---|---|---|---|---|
| 119 |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 신11:1-32 | 2026-09-06 | 홍기칠 목사 |
| 118 | 다시 시작하는 신앙 | 신10:1-22 | 2026-08-30 | 홍기칠 목사 |
| 117 |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성도 | 신9:1-29 | 2026-08-23 | 홍기칠 목사 |
| 116 | 은혜를 잊지 않는 신앙 | 신8:1-20 | 2026-08-16 | 홍기칠 목사 |
| 115 | 거룩한 구별과 승리의 비결 | 신7:1-26 | 2026-08-09 | 홍기칠 목사 |
| 114 | 네 하나님만 사랑하라 | 신6:1-25 | 2026-08-02 | 홍기칠 목사 |
| 113 | 우리와 맺은 하나님의 언약 | 신5:1-33 | 2026-07-26 | 홍기칠 목사 |
| 112 | 오직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말라 | 신4:1-49 | 2026-07-19 | 홍기칠 |
| 111 | 약속의 땅을 향해 전진하라 | 신3:1-29 | 2026-07-12 | 홍기칠 목사 |
| 110 | 광야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 신2:1-37 | 2026-07-05 | 홍기칠 목사 |
| 109 | 하나님의 약속과 불신앙의 갈림길 | 신1:1-46 | 2026-06-28 | 홍기칠 목사 |
| 108 | 성막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 | 출40:1-38 | 2026-06-21 | 홍기칠 목사 |
| 107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더라 | 출39:1-43 | 2026-05-31 | 홍기칠 목사 |
| 106 | 성막의 외부구조 | 출38:1-31 | 2026-05-24 | 홍기칠 목사 |
| 105 |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를 짓는 사람들 | 출37:1-29 | 2026-05-17 | 홍기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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