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설교

성막의 외부구조
2026-05-26 20:31:36
홍기칠
조회수   7
설교본문 출38:1-31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5-24

20260524 주일 오후설교: 성막의 외부구조

본문:38:1-31

제목: 성막의 외부구조

 

I. 서론: 눈에 보이는 복음의 시각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성막의 내부 구조와 그 안에 들어갈 핵심 기구들, 법궤와 떡상, 등잔대와 분향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성막 내부의 기구들은 모두 순금으로 싸여 있었고, 하나님의 임재와 깊은 교제, 그리고 영적 예배를 상징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출애굽기 38장은 이제 시선을 성막 내부에서 성막 바깥뜰로 옮깁니다. 성막의 외부 구조인 번제단, 조각목과 놋으로 만든 기구들, 그리고 성막을 외부와 구별 짓는 울타리(포장)와 그 울타리를 세우는 기둥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이 성막을 짓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린 예물의 총량이 얼마였는지를 아주 정확하게 결산하여 보여줍니다. 우리가 얼핏 읽기에 출애굽기 38장은 각종 치수와 무게, 그리고 같은 금속의 이름들이 반복되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게 오늘날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막은 구약의 백성들에게 주신 눈에 보이는 복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번제단과 물두멍, 그리고 성막의 울타리는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된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시각 자료입니다. 핵심 주제는그리스도의 대속과 교회의 거룩한 연합, 그리고 성도의 아낌없는 헌신과 정결, 은혜의 울타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가지 영적 교훈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I. 본론

1. 번제단과 물두멍 십자가의 대속과 날마다의 정결 (1~8)

본문의 전반부는 성막 뜰에 놓일 두 가지 핵심 기구, '번제단''물두멍'의 제작 과정을 설명합니다. 본문 1,2절에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 그 네 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 라고 했습니다. 성막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이 바로 이 번제단입니다. 조각목으로 틀을 짜고 그것을 불에 타지 않도록 으로 감쌌습니다. 이 번제단은 짐승을 잡아 피를 흘리고, 그 고기를 불태워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드리는 곳이었습니다. 이 번제단과 함께 부속기물인 재받이 통들, 삽들, 피뿌리는 대접, 고기 갈고리, 불 옮기는 그릇 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첫 관문이 바로 번제단이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죄의 대가는 오직 , ‘생명이라는 엄중한 사실입니다. 구약의 백성들은 흠 없는 양이나 소에게 자신의 죄를 안수하여 전가한 후, 그 짐승을 번제단 위에서 태웠습니다. 이 번제단은 장차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라는 단 위에서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자신을 제물로 드리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완벽하게 예표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우리 자신의 의로움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즉 십자가 대속의 은혜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번제단 네 모퉁이에 있는 은 구원의 강력한 능력을 상징합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붙드는 자마다 살 길을 얻게 됩니다.

 

이어서 8절에는 물두멍이 등장합니다.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고 했습니다.

물두멍은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 혹은 번제단에서 사역하기 전에 손과 발을 씻는 놋대야였습니다.

 

번제단이 죄 사함의 단회적 사건(칭의)을 상징한다면, 물두멍은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삶의 먼지와 죄악을 씻어내는 날마다의 회개와 정결’(성화)을 의미합니다. 물대야가 모든 더러운 것 까지 비춰주는 거울로 만들어 진 것은 먼저 자신의 더러운 죄를 발견하고 그것을 씻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하신 말씀이 바로 이 물두멍의 영적 원리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물두멍을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시의 거울은 오늘날과 같은 유리가 아니라 청동()을 매끄럽게 닦아 만든 것이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여인들에게 거울은 자신의 얼굴을 다듬고 화장하며 외모를 가꾸는 가장 아끼는 필수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종드는 여인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치장하던 거울을 아낌없이 내어놓아 제사장들의 손발을 씻기는 물두멍을 만들도록 성막건축을 위해 바쳤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을 구하던 도구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정결함을 점검하는 도구로 변화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물두멍이 필요합니다. 야고보서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고, 날마다 보혈의 능력과 성령의 생수로 우리의 영혼을 씻어내는 거룩한 백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성막의 울타리 세상과의 구별과 은혜의 경계선 (9~20)

성막 본체와 그곳에 놓여질 각종 기물들이 완성되고 난 후에 성막과 바깥뜰을 사면으로 둘러싸 외부를 구분할 울타리와 기둥들이 제작되었습니다. 본문 9-10절에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쪽에는 세마포 포장이 백 규빗이라/ 그 기둥이 스물이시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라고 했습니다. 성막 뜰의 크기는 남북으로 약 50미터(100규빗), 동서로 약 25미터(50규빗)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방을 흰색 세마포 포장으로 둘러쳤습니다. 이 울타리의 높이는 약 2.5미터(5 규빗)였습니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없고, 안에서도 밖이 보이지 않는 높은 울타리였습니다.

 

이 하얀색 세마포 울타리가 주는 영적 의미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세상과의 철저한 구별입니다.

울타리 밖은 광야입니다. 먼지가 날리고, 거칠며, 무질서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울타리 안은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세상과 구별된 하얀 세마포 울타리를 가진 존재여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거룩함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구별됨을 뜻합니다. 가치관이 구별되고, 언어가 구별되며, 삶의 목적이 구별되는 것, 그것이 성막의 울타리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둘째는 보호와 은혜의 경계선입니다.

광야의 맹수나 거친 바람이 성막 안으로 함부로 들어올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은혜의 울타리로 보호하십니다. 울타리는 단지 가두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입니다.

그런데 이 울타리에는 오직 한 군데, 동쪽에만 이 있었습니다(18). 그 문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아름답게 수놓아 짜여 있었습니다. 누구나 들어올 수 있도록 20규빗(10미터)이나 되는 넓은 문이었습니다.

 

이 문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오직 한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0:9절에"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높은 세마포 울타리를 넘어 성막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이 아니라, 오직 동쪽에 나 있는 그 구원의 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 넓고 아름다운 문은 누구든지 믿음으로 나아오기만 하면 환영하시고 받아들이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의 초대입니다.

 

3. 성막건축의 결산 자원하는 헌신과 공동체의 연합 (21~31)

마지막으로 21절부터 31절까지는 성막 건축에 사용된 금속 재료의 물량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막의 완성을 앞두고 그 동안 수고한 자들과 성막 건축에 사용된 물품의 총계를 기록함으로써 이 성막 전체규모와 역사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주관하에 레위 사람들에 의해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 브살렐과 단 지파 오홀리압이 총감독을 맡아 성실하게 공사를 완수했습니다.

여기에 기록된 건축재료의 양은 실로 엄청납니다.

: 29달란트 730세겔 (1.2)

: 100달란트 1,775세겔 (3.4)

: 70달란트 2,400세겔 (2.4) 등입니다.

당시 화폐는 무게로 통용되었으며, 성소건축에 소요된 금, , 놋을 오늘의 화페가치로 환산하면 4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엄청난 재료들이 다 어디서 나왔습니까? 광야 한복판에서 백성들이 마트나 상점에 가서 사 온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것들이며,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막이 지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에 감동을 받아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가져왔던지 중간에 모세가 "이제 그만 가져오라"고 명령을 내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의 출처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기록이 있습니다. 본문 25-26절에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은은 백성들이 자원하여 드린 예물뿐만 아니라, 20세 이상의 장정 603,550명에게서 거둔 생명의 속전’(반 세겔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생명의 속전은 자기 목숨을 속죄하기 위해 여호와께 목숨값으로 바치는 예물인데 부자라고 더 내지 않고 가난하다고 덜 내지 않는, 모든 이에게 동일하게 적용된 은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영혼의 가치가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반세겔의 은은 이스라엘 20세 이상 성인 남자가 한사람도 예외없이 모든 속전을 내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추산하면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 성인 남성을 포함하여 약 200만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은이 성막 어디에 쓰였는지 아십니까? 27절을 보면, 성막의 벽을 이루는 널판의 받침’ 100개를 만드는 데 정확히 100달란트의 은이 사용되었습니다. , 은 받침 하나에 은 한 달란트(34kg)가 쓰인 것입니다. 그리고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를 만드는 데 나머지 은이 쓰였습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성막이라는 거룩한 건물이 튼튼하게 서 있을 수 있었던 기초(받침)는 바로 이스라엘 온 회중이 드린 은 반 세겔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의 거대한 기부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 가장 이름 없는 평범한 백성들까지 포함한 60만 명 전체의 피와 눈물과 헌신이 성막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충성된 헌신과 뜨거운 신앙이 담겨져 있습니다. 비록 성막의 외부덮개는 방수가 되는 수달가죽으로 제작되어 겉으로는 보잘 것 없어 보였지만 그 안에거하시는 하나님은 최고로 거룩하시고 가장 영광스런 분이었습니다.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도 겉으로는 흠모할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가난하고 초라하게 보였지만 실제로는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참 하나님이시면서 참 사람이셨습니다. 이 성막은 그것을 설계하신 하나님과 그 일을 위해 많은 예물을 바친 백성들, 그리고 그것을 맡아 관리하고 건축한 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완성시킨 종합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가 하나님께 말씀하신 대로 순종했을 때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모든 것을 성취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는 이와 같습니다. 교회는 몇몇 유력한 사람들의 힘으로 움직이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모든 성도들이 각자에게 주신 은혜의 분량대로, 자원함과 기쁨으로 드리는 작은 헌신들이 연결되고 결합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전으로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브살렐과 같은 지도자의 재능도 중요했고, 여인들의 놋거울과 온 백성의 은 반 세겔도 똑같이 소중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의 일은 모든 공동체의 연합과 성실함 속에서 완성됩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8장을 통해 성막 외부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성도의 삶의 태도를 묵상했습니다.

번제단은 우리에게 십자가 외에는 소망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물두멍은 구원받은 우리가 날마다 거룩함을 추구해야 함을 도전합니다. 세마포 울타리는 세상과 구별된 성결한 삶을 살라고 말씀하시며, 성막의 결산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부름받았음을 상징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말씀을 받은 우리는 오늘날의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두 가지 실천 전략을 제안합니다.

첫째, 물두멍의 거울처럼 '말씀의 거울' 앞에 서서 날마다 삶의 자리를 청결하게 하십시오. 구약성도는 번제단에서 속죄를 위해 짐승의 희생제사를 날마다 지냈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단번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우리 영혼과 마음에는 수많은 탐욕과 시기, 분노와 음란의 먼지가 쌓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하루를 시작할 때와 마칠 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 앞에 자신을 비추어 보십시오. 내 외모를 가꾸기 위해 거울을 보는 시간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매일 아침 10분씩 말씀을 묵상하며 내 언어와 생각을 점검하십시오. 수종들던 여인들이 자신의 거울을 깨뜨려 물두멍을 만들었듯, 나의 자랑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회개의 눈물로 손발을 씻는 청결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소에 드린 은은 모든 백성이 동일하게 반세겔씩 내어 성막의 각 기둥의 은받침을 만들었듯이 반 세겔'의 사명을 기억하며 작은 헌신으로 교회를 세우십시오

성막의 든든한 기초가 되었던 것은 60만 명의 백성들이 빈부귀천의 구별없이 모두 동일하게 드린 은 반 세겔이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내가 가진 작은 재능과 물질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라는 영적 무기력감에서 벗어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그 작은 '은 반 세겔'을 기다리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공동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기여' 한 가지를 찾으십시오. 그것은 예배 후 의자를 정리하는 일일 수도 있고, 새로 온 성도에게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일일 수도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위해 눈물로 중보기도 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 작은 순종과 자원하는 헌신이 모여 우리 교회를 음부의 권세가 흔들지 못하는 견고한 성전으로 세워갈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번제단이 상징하는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고, 물두멍이 상징하는 말씀으로 거룩함을 유지하며, 성막 울타리가 상징하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되, 자원하는 기쁨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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