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설교

하나님 중심의 예배와 삶믕
2026-09-14 11:14:56
홍기칠
조회수   3
설교본문 신12:1-32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9-13

20260913 주일오후설교

제목: 하나님 중심의 예배와 삶

본문: 12:1-32

 

I.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학생에서 직장인이 될 때, 결혼하여 가정이 생길 때, 혹은 오랜 세월 친숙했던 고향을 떠나 낯선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할 때가 그렇습니다. 환경이 바뀌면 살아가는 방식도 당연히 바뀌어야 합니다. 과거의 습관과 방식을 그대로 고수한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제대로 적응하거나 결실을 맺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인 신명기 12장은 약속의 땅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모세의 두 번째 설교입니다. 광야 40년의 유랑 생활을 끝내고 정착의 시대를 맞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는 약속의 가나안 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에 대해 선포합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 12장 전체를 통하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삶을 순종으로 채워가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I. 본론

1. 우상의 자취를 철저히 파괴하고 거룩한 구별을 이루십시오 (1~4, 29~32)

모세가 가나안 생활의 법칙을 설명하면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비중 있게 다루는 주제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배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땅에 가면 경제적 자립이 우선이다, 안정이 먼저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가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가장 먼저 예배를 바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 가나안이 주는 풍요와 안식은 오히려 영혼을 병들게 하는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바로 드리기 위해서는 먼저 우상숭배를 위한 제단과 우상들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곳곳에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만들어 놓고 섬기고 있었습니다. 본문 2~3절에서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맨 먼저 그곳 민족들이 신들을 섬기던 산, , 푸른 나무 아래의 제단과 주상을 완전히 깨뜨리고, 불사르고, 신들의 이름조차 그곳에서 멸하라고 강력하게 명령하십니다. 그들이 섬기던 우상을 완전히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선택된 거룩한 땅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섬기던 우상을 완전히 제거하고 그 이름조차 없애버리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받은 십계명 중 제 2계명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증스런 우상숭배로부터 순수한 믿음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까지 잔인하리만큼 철저한 파괴를 요구하실까요? 가나안의 우상 숭배는 단순히 바알이나 아세라라는 조각우상 앞에 절하는 종교 행위에 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질은 쾌락과 자아실현, 그리고 세속적 풍요였습니다. 높은 산과 푸른 나무 아래라는 장소적 신비감을 이용해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고, 때로는 자녀를 불살라 바치는 무자비함과 성적 부도덕함이 결합된 자기중심적 종교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섬기되, 이방인들이 자기 신을 섬기던 그 세속적 방식과 혼합하여 섬기는 것을 가장 가증히 여기셨습니다. 신앙의 위험은 하나님을 아예 안 섬기는 것보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세상의 방식으로 섬기는 혼합주의에서 시작됩니다.

 

과거 서구 교회사에서 로마 제국이 기독교화될 때 발생했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습니다. 당시 지도자들은 이교도들이 섬기던 신전과 절기, 신들의 이미지를 대중의 반발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이름만 바꾸어 교회의 예배 요소로 받아들였습니다. 이교의 태양신 탄생일이 절기적 문화와 섞이기도 했고, 다신교의 성상 숭배 습관이 성인 숭배 사상으로 변질되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교회의 외형은 커졌지만 영적 순결함은 파괴되었고, 중세 교회의 심각한 부패로 이어졌습니다. 모조품을 버리지 못하고 예전 방식을 남겨둔 타협이 결국 참된 영성을 삼켜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이나 정욕의 습관을 문화니까”, “편리하니까라며 남겨두면, 그것은 반드시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 속에 여전히 잘라내지 못한 가나안의 푸른 나무 아래는 어디입니까? 남몰래 즐기는 세상의 음란한 문화,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재물과 인맥, 내 뜻대로 삶을 조종하려는 고집스러운 제단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 철저히 깨뜨려 부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우상들은 무엇인가 성찰해보고 그 우상을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드려질 것입니다.

 

2. 자기 소견을 버리고, 하나님이 택하신 중심에서 예배하십시오 (5~19)

본문 4에서 엄숙하게 선언하십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가나안 족속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곳에서 자기 방식대로 단을 쌓고 우상을 섬긴 것처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다 우상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정말 우상에게 가서 우상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상을 잘 섬겨서 이땅에서 복을 받겠다는 이기주의를 채우려는 수단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이 이 땅에서 잘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상속받았으므로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나의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 뜻을 행하기 위함입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삶의 목표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목적이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은 목적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속히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본문 5절과 8을 보십시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광야 시절 이스라엘은 이동의 특성상 다소 무질서하거나 개인의 편의에 따라 제사를 드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단 하나의 장소에서만 공식적인 번제와 십일조, 서원제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정하신 장소는 언약의 돌판을 간직한 법궤가 있는 성막이었습니다. 사사시대에는 법궤가 있는 실로에서 모든 제사가 드려졌고, 그 후에 다윗이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나서 성소를 세워 법궤를 옮겼습니다. 다윗 이후 이스라엘의 성소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중앙화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유일한 중앙성소는 올바른 예배의식을 고취시키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며 또한 하나님의 유일성을 수호하고 이스라엘 민족의 단일성을 강조학 위한 제도였습니다.

 

하나님이 장소를 지정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주권과 백성들의 영적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약 지파별로, 동네마다 제단을 쌓게 두었다면, 가나안 각 지역의 우상들과 섞여 순식간에 신앙이 변질되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8절의 말씀은 핵심을 찌릅니다. 각기 소견대로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타락한 인간 신앙의 특징은 내 마음에 좋은 대로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내가 편리한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내가 듣기 좋은 설교만 듣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예배하겠다는 것은 예배가 아니라 종교적 소비에 불과합니다.

 

오늘날 많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안방 예배온라인 쇼핑형 신앙에 익숙해졌습니다. 내 집 안방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내 입맛에 맞는 설교자의 영상을 찾아 듣는 것을 예배라 착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명기 12:8절이 경고하는 각기 소견대로 하는 신앙입니다. 구속받은 성도의 예배는 내 편의를 좇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묶어주신 공동체 속으로 나아가 수고와 봉사를 아끼지 않고, 연약한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현장성에 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편리함이 아닌 순종의 자리에서 경험됩니다. 오늘날의 유일한 중앙성소는 온 인류가 구원받는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는 교회공동체입니다.

 

4: 20-24절을 보면 수가성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된다고 하고, 우리 조상들은 이 그리심산에서 예배드려야 된다고 하는데 어느 것이 옳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이 산에도 말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배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혜와 진리의 말씀으로 예배하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참된 예배는 내 취향을 만족시키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앞에 나를 복종시키는 자리입니다. 또한 본문 12절과 18절에서 하나님은 그 택하신 곳에서 드리는 예배의 성격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바로 가족과 소외된 이웃인 레위인과 남여종들이 함께 누리는 거룩한 기쁨입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짐으로써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과 공동체적 기쁨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교회공동체와 와서 예배드려야 합니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들은 그 지체이기 때문에 교회공동체에 모여야 교회의 사명을 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그리스도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통해 예배, 말씀, 헌신, 봉사, 교육, 선교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교회출석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10:25절에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권면했습니다.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도는 마땅히 교회공동체에 참석하여 예배드리고 말씀을 배우며 성도간의 교제를 하는 것이 바른 신앙생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일상의 삶에서 생명을 존중하며, 말씀에 가감 없이 순종하십시오 (20~32)

20절 이후에서 하나님은 흥미로운 조항을 주십니다. 가나안 땅이 넓어져서 성막이 있는 중앙 성소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 경우, 제사 목적이 아닌 순수한 식용 고기는 각 성에서 자유롭게 잡아 먹어도 된다고 허용하십니다. 광야에서는 모든 도살을 성막 앞에서 해야 했지만, 삶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성도들의 일상적 삶을 배려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단 하나의 강력한 지침을 내리십니다. 23입니다.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하나님은 일상의 자유를 허용하시면서도 생명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피는 땅에 쏟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식용 고기를 먹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이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29-32절에서는 다시 한번 반복적으로 우상숭배금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우상숭배자들의 풍습과 가증스런 예배를 절대로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족속의 사악한 인신제사 행위, 즉 자기들의 자녀들을 우상에게 불태워 바치는 행위는 절대로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단락의 결론으로 32절에서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우상숭배 때문에 멸망당했는데,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무시하고 가나안 신들을 섬기면 그들과 똑같이 멸망당할 것임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인간적 계산이나 시대적 적당주의를 보태거나,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빼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의 거룩함은 주일에 성전 안에서만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식탁에서, 직장에서, 일상의 소소한 선택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순종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미국의 한 중견 식품 제조업체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사업이 번창하면서 유통업체들로부터 일요일에도 공장을 가동하고 배송을 해주면 연간 수백억 원의 추가 매출을 보장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이들이 버는 돈으로 주일에 성금도 많이 하고 봉사하면 되지 않느냐며 타협을 권유했습니다. 말씀에 자기 생각을 보태서합리화하려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업가는 12: 32절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 이익을 위해 가감하지 않겠다. 주일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직원들에게 안식을 주는 날이다.” 그는 당장의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당장은 손해를 보는 듯했지만, 정직하고 원칙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신뢰가 쌓이면서 장기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었고, 그 분야에서 가장 내실 있고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일상의 작은 선택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말씀을 가감 없이 지킨 신앙이 삶의 지경을 넓히는 진짜 복이 된 것입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신명기 12장의 말씀은 구약의 그림자를 넘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하게 성취되었습니다. 구약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예루살렘 성전으로 찾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신약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거하는 완전한 성전은 누구이십니까?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4장에서 수가성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이제 우리는 특정한 지리적 장소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힘입어, 성령 안에서 진리의 말씀으로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이 친히 택하신 모퉁잇돌이 되셨고, 우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바탕으로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할 3가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안합니다.

 

첫째, 삶의 현장에서 세속적 습관을 버리는 영적 청소를 시작하십시오.

가나안의 우상을 제거하듯이 내 삶에 침투한 세속적 문화와 타협의 요소를 찾아내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시간과 마음을 쏟는 것(스마트폰 중독, 미디어, 음란함, 물질적 탐욕)이 무엇인지 목록을 작성해 보십시오. 하나님과 나 사이에 끼어 있는 세속적 습관 하나를 단호하게 끊어내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특정 앱 삭제, 미디어 금식, 유흥의 자리 끊기 등을을 결단하십시오.

 

둘째, ‘내 편의 중심이 아닌 공동체 중심의 예배로 회복되십시오.

자기 소견대로 드리는 나 홀로 신앙을 버리고, 주님이 피로 사신 지역교회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섬김이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주일 예배를 관람하는 태도를 버리고, 최소 10분 전에 예배당에 도착하여 기도로 마음을 준비하십시오. 예배 후 나만 은혜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성도들과 말씀으로 교제하고, 교회 밖에서는 외롭고 연약한 이웃,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따뜻한 교제를 나누는 일에 힘쓰십시오.

 

마지막으로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일상을 가감 없는 순종의 제단으로 가꾸십시오 성전 안에서의 찬양이 주중 직장과 가정에서의 정직과 생명 존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나의 직업 현장과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정직, 사랑, 섬김, 생명 존중)을 가감 없이 타협 없이 적용하십시오. 세상의 편법이 이익을 가져다줄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않겠다는 거룩한 고집을 가지고 믿음의 정직성을 증명해 내십시오.

 

저와 여러분 모두 삶의 현장에서 영적 생활을 방해하는 세속적 습관들을 버리고,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에 더욱 힘쓰고, 말씀을 그대로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육간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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