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설교
| 설교본문 | 신4:1-49 |
|---|---|
| 설교자 | 홍기칠 |
| 설교일 | 2026-07-19 |
20260719 주일오후설교 (오직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말라)
제목: 오직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말라
본문: 신4: 1~49
I.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서 본 적이 있으십니까?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신명기 4장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그의 평생을 바친 사역의 종착역에서 눈물과 피땀으로 쏟아낸 고발이자 간절한 권면의 메시지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 있는 곳은 요단강 동편 모압 평지입니다. 강만 건너면 그토록 그리던 약속의 땅 가나안이 눈앞에 보입니다. 그러나 이 위대한 여정을 이끌어 온 영적 거인 모세는 그 땅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가나안 입성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들어갈 수 없지만, 자식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저 강을 건너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는 화려한 문명과 매혹적인 우상 숭배, 육체적인 쾌락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세의 마음은 얼마나 타들어 가고 간절했을까요?
이에 모세는 광야 2세대에게 외칩니다. 과거 광야에서의 실패를 거울삼아, 새 땅에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남으라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오늘 본문 4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는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한마디로 “오직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여기서 ‘붙어 있다’는 말은 두 물건이 본드로 단단히 밀착되어 도저히 떨어지지 않는 상태를 뜻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과 영적인 본드로 밀착되어 한 몸을 이루라고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제 가나안 입성을 눈 앞에 둔 신세대 백성들에게 가나안 정복을 대비하여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철저히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세속적인 유혹과 영적 도전이 가득한 세상 한복판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모압 평지에 선 이스라엘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 험난한 세상에서 여호와께 꼭 붙어 생존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기업을 누릴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모세가 눈물로 전하는 세 가지 영적 원리를 깊이 새기기를 소원합니다.
II. 본론
1.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1~14)
본문 2절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고 했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전하는 첫 번째 생존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경청하고 그대로 준행하는 것입니다. 1절에서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가감하지 않고 잘 지키면 살 수 있고 그 땅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원칙은 바로 ‘가감하지 않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하는 것’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의 생각, 전통, 고집, 혹은 종교적 공로주의를 덧붙여 율법주의로 만드는 것입니다. ‘빼는 것’이란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내 삶에 불편하다고,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히 생략하는 것입니다.
본문 9-14절은 그 율법이 주어졌던 호렙산의 상황을 회고한 것입니다. 이 율법의 신적 권위를 생생하게 인식시켜 줌으로써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경외함을 불러 일으키고 율법에 순종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날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불과 어둠과 짙은 먹구름과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소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영적인 존재로서 하나님과 초월적 존재로서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이 가장 처참하게 무너졌던 사건이 바로 3절에 등장하는 '바알브올의 사건'입니다. 민수기 25장에 기록된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며 그들의 신인 바알브올에게 절하고 제물을 먹었던 배교 사건입니다. 그들은 "이 정도 문화적 교류나 쾌락은 괜찮겠지"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빼버리고 타협했습니다.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2만 4천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반면, 끝까지 여호와께 붙어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 없이 지켰던 이들은 단 한 사람도 낙오되지 않고 살아남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리모델링의 대상이 아니라 절대 순종의 대상입니다.
1995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고 중 하나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조사 결과, 이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은 '설계도 무단 변경(가감)'에 있었습니다. 원래 아파트형 상가로 설계된 건물을 백화점으로 용도 변경하면서, 건물을 지탱해야 할 기둥의 굵기를 32인치에서 24인치로 대폭 줄였습니다. 또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주변의 기둥들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게다가 옥상에는 설계 하중을 아예 무시한 채 29톤에 달하는 대형 냉각탑들을 무리하게 설치했습니다. 건설 전문가들이 설계한 원본 설계도대로만 지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았을 건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과 "설마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으로 설계도를 가감한 결과, 결국 건물은 모래성처럼 주저앉아 502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과 가정을 지탱하는 '우주적인 영적 설계도'입니다. 내 형편과 편의에 따라 기둥을 깎아내고 옥상에 세상의 욕심을 얹는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것은'은 결국 영적 인생의 붕괴를 가져옵니다. 오직 기록된 말씀의 설계도 그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 눈에 보이는 우상을 멀리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만 예배해야 합니다 (15~31)
본문 15-16절에 "여호와께서 호렙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고 했습니다.
모세가 두 번째로 전하는 엄중한 경고는 ‘우상 숭배의 금지’입니다. 15절에서 모세는 매우 독특하고 중요한 영적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 호렙산(시내산)에서 말씀하실 때, 불길과 구름 가운데서 오직 '음성(말씀)'만 들려주셨을 뿐, 어떤 '형상'도 보여주지 않으셨다는 점입니다.
왜 하나님은 형상을 보여주지 않으셨을까요? 인간은 타락한 본성 때문에 눈에 보이는 형상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우상화하고 소유하려 들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백성들은 태양과 달, 동물의 형상들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신이라 부르며 음란하게 섬겼습니다. 하지만 참되신 하나님은 인간이 손으로 만든 물질적 틀이나 형상에 갇히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귀로 듣고 마음으로 믿는 '말씀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방나라들은 눈에 보이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성소에 하나님의 천사들인 그룹형상 사이에 비어 있는 공간,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에 대한 아무런 형상이 없습니다.
24절에서 모세는 선포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고 했습니다. 여기서 '질투'는 단순한 시기심이 아니라, 독점적인 부부간의 순결한 사랑을 요구하시는 열정을 뜻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눈에 보이는 썩어질 세상의 형상과 쾌락을 좇는 것은 영적 간음이며, 하나님의 소멸하는 불같은 진노를 부르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안락함이나 재물, 명예의 우상을 깨뜨리고, 보이지 않으나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 홀로 서야 합니다.
당시 가나안 주민들은 피조물들의 형상으로 만든 각종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하게 될지도 모르는 우상숭배의 죄악을 미리 경고한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유일성과 전능하심과 초월에 의문을 일으키고 그들을 타락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십개의 거짓 우상들을 섬기던 애굽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간 사이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다가 큰 징벌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과 이스라엘백성이 맺은 언약을 송두리째 파괴시키고 영광스런 하나님의 진리 거짓으로 바꾸는 행동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자신보다 다른 대상을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를 결코 용서치 않으십니다.
수년 전 한 목회자분이 심방 중에 겪은 실제 사례입니다. 평생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삶에 큰 영적 고난이 닥쳐오거나 사업이 흔들릴 때마다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며 불면증을 겪었습니다. 기도를 해도 평안이 임하지 않는 기이한 영적 침체를 겪은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과의 깊은 영적 상담 중에 그 집사님이 조심스럽게 자신의 지갑 깊숙한 곳에서 낡은 황금색 종이 한 장을 꺼내 보였습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교회를 다니기 훨씬 전, 사업이 가장 힘들 때 유명한 무속인에게 비싼 돈을 주고 산 '황금 부적'이었습니다. 집사님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그래도 이것이 나를 지켜주고 재물을 끌어다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차마 버리지 못하고 품고 다녔다"고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종이 한 장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었던 영적 우상 숭배였습니다.
그날 집사님은 목사님과 함께 눈물로 회개하며 그 부적을 찢어 불태웠습니다. 오직 보이지 않으시나 내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 분만을 온전히 신뢰하기로 결단한 순간, 수년간 그를 짓누르던 불면증과 불안이 안개처럼 사라지고 참된 평안이 임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지갑 속에는, 그리고 우리의 마음 가장 깊은 보좌에는 어떤 '우상'이 숨겨져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통장 잔고, 자녀의 세상적 성공, 사람들의 평판이라는 형상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만 섬기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질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이 우상들을 다 깨부수고 온전히 주님만 예배하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이 베푸신 큰 구원의 은혜를 자녀에게 전수해야 합니다 (32~49)
본문 32-40절에서 모세는 이제 우상숭배의 무가치성과 죄악성에 대해 경고한 후에 이제 여호와가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큰 표징과 기적으로 구출해 내셨고, 시내 산에서는 불 가운데서 말씀하셨으며, 더 크고 강한 민족들을 쫓아내어 이 땅에 들어오게 해주셨습니다. 이 구원의 목적은 이스라엘에게 여호와는 하나님 뿐이심을 지식적으로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모세 설교의 결론은 여호와가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율법을 잘 지키면 이스라엘 백성들과 후손들이 잘 살게 되고 영원히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본문 9절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속에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아멘. 모세가 전하는 세 번째 생존 비결은 ‘기억과 전수’입니다. 신명기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명령 중 하나는 바로 "잊지 말라(기억하라)"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망각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광야 1세대는 홍해를 건너는 기적을 보고도 불과 사흘 만에 물이 없다고 원망했고, 고기가 없다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망각은 배은망덕을 낳고, 배은망덕은 결국 불순종과 멸망을 가져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구원의 사건들을 끊임없이 회상하라고 촉구합니다. 32절부터 34절까지 모세는 가슴 벅찬 목소리로 묻습니다.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생존하였느냐? 하나님이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내신 일이 있느냐?" 라고 했습니다. 독보적이고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백성답게, 그 감격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억은 나 한 사람에게서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자녀와 손자들에게 대대로 가르치고 전수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다음 세대에 전수되지 않으면, 다음 세대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되어 가나안의 우상 문화에 휩쓸려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41~43절에 갑자기 등장하는 '요단 동편의 세 도피성(베셀, 라못, 바실)'에 관한 기록도 하나님의 세심한 구원과 배려의 역사를 삶의 현장 속에 남겨두어 오고 가는 세대가 대대로 기억하게 하려는 장치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요양원에 알츠하이머(치매) 증세가 심각해져 자신의 이름도, 눈앞의 자녀들도 알아보지 못하는 노령의 그리스도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모든 인지 기능이 쇠퇴하여 하루 종일 허공만 바라보며 침묵 속에 누워 지내던 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찾아온 딸이 너무 가슴이 아파 어머니의 침대 곁에 앉아 눈물을 흘리며, 어릴 적 어머니가 늘 불러주던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를 나지막이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초점을 잃고 허공을 응시하던 어머니의 눈빛이 살아나더니, 서서히 딸의 손을 잡고 입술을 열어 함께 찬송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노래가 끝난 후 어머니는 맑은 정신으로 딸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하게 안아주었습니다. 뇌의 모든 기억 세포가 파괴되고 세상의 지식은 다 잊어버렸을지라도, 평생 삶의 예배 속에서 가슴에 새기고 자녀에게 불러주었던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의 기억'만큼은 영혼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영적 각인으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려 하십니까? 세상의 유산, 통장의 잔고는 세월이 흐르면 다 잊히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자녀의 영혼에 심어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신앙의 기억은 그 어떤 환난과 세파 속에서도 그들을 붙들어 주는 위대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
III. 적용 및 실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신명기 4장 전체는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 광야의 여정을 끝마치고 가나안이라는 새로운 삶의 무대로 나아가는 자들을 향한 거룩한 이정표입니다. 모세의 강력한 권면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우리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하신 약속은 오늘날 영적 전쟁터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영적으로 생존하고 승리하기 위해, 오늘부터 삶 속에서 결단하고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전략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말씀의 가감 없는 순종’을 위해 아침을 말씀으로 시작하십시오. 노트에 한 문장으로 오늘 내가 타협 없이 순종해야 할 "오늘의 말씀"을 기록하고, 타협의 유혹이 올 때마다 그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둘째, ‘우상 타파’를 위해 마음의 보좌 점검과 "디지털 금식"을 시작하십시오. 눈에 보이는 세상의 가치관(돈, 성공, 외모, 미디어)이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마음의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 30분 동안 스마트폰, TV 등 대중 매체를 멀리하는 '디지털 디톡스(금식)'를 실행하십시오. 그 시간에 하루 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세상의 욕심과 우상들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조용히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신앙 전수’를 위한 실천으로 가정 예배와 신앙 고백의 식탁" 만들기를 시작하십시오.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전수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식사 전이나 후에 가장이 먼저 한 주간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베풀어 주신 구체적인 감사 제목과 은혜의 사건들을 나누십시오.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축복 기도해 주며 부모의 살아 있는 신앙의 간증을 자연스럽게 들려주십시오.
이번 한 주간도 세상의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 꼭 붙어 동행하심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생명과 복을 마음껏 누리시는 복된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끝>
| 번호 | 제목 | 설교본문 | 설교일 | 설교자 |
|---|---|---|---|---|
| 112 | 오직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말라 | 신4:1-49 | 2026-07-19 | 홍기칠 |
| 111 | 약속의 땅을 향해 전진하라 | 신3:1-29 | 2026-07-12 | 홍기칠 목사 |
| 110 | 광야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 신2:1-37 | 2026-07-05 | 홍기칠 목사 |
| 109 | 하나님의 약속과 불신앙의 갈림길 | 신1:1-46 | 2026-06-28 | 홍기칠 목사 |
| 108 | 성막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 | 출40:1-38 | 2026-06-21 | 홍기칠 목사 |
| 107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더라 | 출39:1-43 | 2026-05-31 | 홍기칠 목사 |
| 106 | 성막의 외부구조 | 출38:1-31 | 2026-05-24 | 홍기칠 목사 |
| 105 |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를 짓는 사람들 | 출37:1-29 | 2026-05-17 | 홍기칠 목사 |
| 104 | 하나님의 임재를 준비하는 헌신 | 출36:1-38 | 2026-05-10 | 홍기칠 목사 |
| 103 |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들 | 출35:4-36 | 2026-05-03 | 홍기칠 목사 |
| 102 | 안식일을 지키라 | 출35:1-3(출20:8-11) | 2026-04-26 | 홍기칠목사 |
| 101 |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 출34:1-35 | 2026-04-19 | 홍기칠 목사 |
| 100 |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삶 | 출33:1-23 | 2026-04-12 | 홍기칠 목사 |
| 99 | 금송아지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 출32:1-35 | 2026-03-29 | 홍기칠 목사 |
| 98 | 거룩한 부르심과 삶의 헌신 | 출28:1-29-29:46 | 2026-03-22 | 홍기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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