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2026-03-29 18:51:46
홍기칠
조회수   2
설교본문 요19:17-37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3-29

20260329 주일오전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본문: 19:17-37

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I.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교회나 봉사나, 윤리도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단순한 사형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사랑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자리입니다. 십자가 죽음은 너무나 비참한 사건이었지만 영원한 형벌의 심판 앞에 있는 인간에게는 다시 없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값을 치르신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가 살게 되었다는 복된 소식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I. 본론

1.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계획의 성취입니다.

1) 십자가 형의 상징

교회의 대표적인 상징이 된 십자가는 원래 예수님 당시 로마제국이 사용한 사형방식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럽고 잔인한 사형 도구였습니다. 죄인을 나무 십자가에 못박아 놓으면 수시간에서 길게는 며칠 동안 서서히 끔직한 고통 속에서 질식, 탈수, 쇼크 등으로 죽게 됩니다. 단순히 죽이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극대화하는 형벌인 것입니다. 이 십자가형은 로마제국에 대한 반란을 억제하기 위한 공포정치의 수단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주로 반란자나 노예, 중범죄자를 대상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세워두고 공개처형함으로써 로마에 반역하면 이렇게 된다는 경고를 주고자 한 것입니다. 십자가형은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거의 벌거벗은 상태로 매달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을 철저히 짓밟아 수치와 모욕을 당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십자가라고 하면 끔직한 저주와 치욕의 상징으로 생각 했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십자가형이 바로 이런 로마식 처형이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의 왕이라는 정치범 명목으로 공개적인 장소인 골고다에서 처형했는데 로마권력과 유대종교권력이 야합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인류역사가 시작된 초기에 범죄한 아담과 하와와 그 후손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계획 속에서 예언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원래 치욕의 상징이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는 놀라운 구원의 상징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인류 구원언약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인류의 대표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서 살도록 하셨는데 그 중에 수많은 과일나무의 열매는 얼마든지 따먹어도 좋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따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된다고 경고함으로써 인간이 하나님 말씀을 자발적으로 순종하면 복을 받지만, 불순종하면 죽게 된다는 행위언약을 세운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유혹을 받아 그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짓게 되었고, 그 결과 하나님을 떠난 온 인류에게 죄와 고통과 죽음과 영원한 지옥형벌이 내려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철저히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즉시 인간구원을 위한 언약을 하셨습니다. 바로 3:15절 말씀입니다.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될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통해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고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겠고 언약하신 것입니다.

 

그 후에 구약성경을 통해 죄사함 받기 위해 짐승을 잡아 희생제사를 지내야 하는 제사제도를 통해 오실 메시아의 필요성을 계속 예언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오시기 6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53장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자세히 예언했습니다. 53: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심은 바로 우리의 죄악 때문인데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하나님과 다시 평화를 누리게되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의 질병과 고통까지도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당시 정치상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경륜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최후의 결심기도를 할 때 결론은 26:42절에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없는 기독교는 단지 도덕적 종교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하나님의 구원계획대로 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3) 십자가 죄패의 의미와 인간의 죄성

오늘 본문 19-22절을 보면 빌라도가 예수 십자가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써붙였는데 히브리어, 로마어, 헬라어로 읽을 수 있도록 써 붙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라고 항의했지만 빌라도는 내가 쓸 것을 썼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대표적인 언어인 세가지 언어로 죄패를 쓴 것은 유대인만을 위한 죽음이 아니라 온 인류를 대표해서 죽으신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히브리어는 종교, 로마어인 라틴어는 정치와 법, 헬라어는 문화와 철학을 대표하는 언어이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류의 왕이시며 주님께서 만왕의 왕되심을 열방에 선포한 것입니다.

 

본문 2324절을 보면 군인들이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의 옷을 나눠 가지고자 제비를 뽑습니다. 예수님의 겉옷은 네 깃에 하나씩 나눠 가지고 속옷은 통으로 짠 것 하나라서 찢을 수가 없으므로 제비를 뽑아 뽑힌 자가 통째로 가지기로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비참한 상황인데도 이들은 십자가 밑에서 그 옷마저 나눠가지는 데만 관심이 있었으니 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정한 모습입니까? 이것이 인간의 잔인한 죄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이는 69:21절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라는 말씀이 성취되는 장면이라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자기 욕심대로 행동했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의 예언을 이루는 것일 뿐 아니라 실밥이 없도록 통으로 짜야만 했던 대제사장의 에봇을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완전한 제물을 드리는 대제사장으로서 죄인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과 옷, 한방울의 피와 물까지 다 희생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철저히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 속에서 이루어진 인류구원의 성취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때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납니다. 고난이 억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일하고 계십니다. 한 신학생이 큰 실패를 경험하고 낙심했습니다. 그는 왜 하나님이 이런 일을 허락하셨습니까?라고 울부짖었습니다. 몇 년 후 그는 그 실패를 통해 더 깊은 신앙을 갖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을 위로하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때는 몰랐지만,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2.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철저한 겸손과 순종의 극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리어 종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수많은 유대지도자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병자를 치유해 주시고 기적을 일으키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육체로 오신 그 자체가 이미 십자가의 연장선상에 있는 겸손의 본이시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뜻에 철저하게 순종한 극치인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모욕과 고통이었으나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인간에 대한 최고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앞두고 그 어머니를 사랑하는 제자에게 맡김으로으로써 지상에서 하실 모든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 마지막 남은 일은 인류의 죄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은 이미 구약성경에 예언된 것들이었습니다. 이제 그 예언을 성취하실 마지막 순간이 온 것을 아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한 일곱가지 말씀 즉 가상칠언을 하셨습니다. 사복음서에서 기록된 가상칠언을 종합해보면 예수님의 철저한 순종과 사랑의 모습을 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첫째,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하시며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로마군인들과 유대인들을 오히려 용서해달라는 중보 기도를 하셨습니다.

둘째,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시며 십자가 한편에 달렸던 강도가 죽음 직전에 자신을 낙원에 데려달라고 했을 때 그를 용서하고 구원을 약속하심으로 최후의 한 사람까지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

셋째,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라고 하시며 마지막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어머니를 보살피는 사랑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문 25절 이하를 보면 십자가 아래에 서 있는 어머니 마리아와 이모,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 그리고 제자 요한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극도의 고통 속에서도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어머니 마리아를 보고 어머니라 부르지 않고 여자여 라고 부르신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어머니 마리아와의 개인적인 관계에서가 아니라 온 인류를 대신하여 대속제물이 되는 것이므로 어머니 마리아도 구원받아야 할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자 요한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 고 하시면서 죽음의 순간에도 어머니를 그에게 맡기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들이 있었지만 그 자리에는 없었고, 또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도 않았으므로 어머니를 그들에게 맡기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요한이 이모의 아들이라면 예수님과 이종사촌간이 됩니다. 그때부터 요한은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여기서도 예수님의 어머니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넷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하시며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는 영적 고통으로 절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그 죄값을 치르기 위해 죽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자기 아들이 아니라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진 가장 큰 죄인으로 보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님의 고통과 괴로움에 철저히 그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이 하나님과의 철저한 분리를 맛 본 예수님은 가장 큰 영적 고통을 느끼신 것입니다. 평소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셨지만 여기서는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십자가 위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범죄한 인간의 대표이므로 죄인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것입니다. 이 순간 성부 하나님도 아들 예수를 외면할 정도로 그 고통이 말할 수 없이 컸지만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아들을 대속의 제물로 내어 준 것입니다.

다섯째, “내가 목마르다라고 육체적 고통과 동시에 예언성취를 나타냈습니다.

신포도주는 갈증을 덜기 위해 사형이 집행되는 동안 주어지는 음료인데 예수님께서는 앞서 마취성분이 들어있는 쓸개 탄 포도주를 거절한 것은 고통을 온전히 느끼기 위함이었지만 여기에 극심한 갈증을 해소시키는 신포도주는 입에 대셨습니다. 그 육체적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섯째,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드디어 구속사역의 완성을 선포하셨습니다. 3:15절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신 계획과 언약을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17:4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라고 했습니다. 본문 30절에서 다 이루었다는 이 말씀은 모든 인류의 죄값을 다 치렀고, 율법의 요구가 완전히 성취되었으며 인류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선언입니다. 십자가는 구원의 실패가 아니라 구원의 성취요 완성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하시며 하나님께 온전히 자신의 영혼을 위탁하시며 숨을 거두시는 마지막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처럼 십자가 위에서 하신 가상칠언은 용서-구원-사랑-고통-성취-완성-위탁이라는 구속사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인류역사의 시작부터 예정된 하나님의 인류의 구원계획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3.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며 새로운 인류의 시작입니다 (3137)

1) 물과 피의 의미

본문 마지막 부분인 31-37절은 예수님의 죽음이 확실했음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유월절을 앞 둔 금요일은 안식일의 준비일과 중복됩니다. 예수님이 니산월 14일 금요일 오후 3시에 돌아가셨는데 해가 지면서 시작되는 니산월 15일은 유월절의 첫날인 큰 날이 됩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나무 위에 달린 자는 저주받은 자이므로 거룩한 땅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기위해 당일에 매장시켜야만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십자가에 못박힌 자들의 시체를 안식일이 되기 전에 매장할 수 있도록 다리를 꺾어 빨리 죽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했습니다.

 

아직 죽지 않은 두 강도는 다리를 꺾어 죽였지만 예수님은 이미 죽은 것을 보고 그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대신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피와 물이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다시 확인하는 잔인한 행동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실제였다는 증거입니다. 원래 유월절 어린 양은 뼈를 꺾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어린 양 예수님은 흠이나 점이 없이 온전한 몸으로 희생제물이 되셨음을 나타냅니다. 의학적으로는 심장을 꿰뚫었을 때 피와 물이 섞여 나온다고 합니다. 흘러나온 피는 죄로부터 용서와 구원을 의미하며 물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성령을 통한 새로운 영적 생명의 창조를 상징합니다. 특히 물은 그리스도안에서 새생명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능력을 상징하는데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신 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질 성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십자가는 죄를 씻고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의 임재를 통한 새생명을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첫 번째 아담으로부터 전적으로 타락한 인류가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사탄의 권세와 죽음에서 해당된 새로운 인류가 재탄생하는 놀라운 사건이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성취된 것입니다. 아담으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죄와 사탄의 노예로 있던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킨 제사장이요,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길이 되신 선지자요, 모든 죽음과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킨 왕으로서 참된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25절에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신 가장 최고의 사랑의 확증이었습니다. 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되면 이 사랑에 감격하여 자신의 삶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은 흔히 나는 아직 부족하다”, “나는 하나님 앞에 나갈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이미 다 이루어졌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이 완성하신 구원사역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인류구원계획에 대한 완성이요 철저한 순종의 길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입니다. 그러므로 이 십자가 앞에 겸손히 나아가십시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믿으십시오. 그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그러므로 이제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은 갈2:20절의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고백하며 오직 주님을 위하여 나의 온 생애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이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얻은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열방에 선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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