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

풍랑속에서의 하나님의 섭리
2026-03-26 10:04:46
홍기칠
조회수   4
설교본문 행27:1-44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3-25

20260325 수요설교 (풍랑 속에서의 하나님의 섭리)

본문: 27: 1-44

제목: 풍랑 속에서의 하나님의 섭리

 

I.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27장은 사도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극심한 풍랑을 만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항해 기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풍랑 속에서 믿음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제 본문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삶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II. 본론

1. 인간의 판단은 실패할 수 있다 (1~12)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압송됩니다. 바울은 당시 모든 법률적인 관점이나 베스도 총독의 판단에 비추어볼 때 완전히 무죄였지만 로마 가아사 황제에게 상소했기 때문에 로마법에 따라 로마로 가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의사 누가와 아리스다고도 바울과 동행했습니다. 가이사랴에서 로마까지의 항해는 해로로 약 2,700km, 육로로 180km로 약 3,000km 에 이르는 장거리 항해였습니다. 1-12절에는 가이사랴에서 출발하여 그레데를 거쳐 뵈닉스로 가는 도중까지의 여정이 기록되었습니다. 백부장 율리오의 인솔 아래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합니다.

 

지중해는 이미 계절풍인 서풍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기 때문에 역풍을 피하여 해안을 따라가다가 항해한지 14일 후에 무라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무라는 애굽에서 오는 곡물을 로마로 보내주는 주요 곡물 저장도시였습니다. 거기서 그 곡물을 로마로 운반하는 큰 정기 무역선인 알렉산드리아호로 갈아타고 로마로 향했습니다. 이 배에는 바울 일행을 포함하여 27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항구라는 미항에 도착하였는데 바람 때문에 더 이상 항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선장과 선주는 미항에서는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그레데에 있는 항구인 따뜻한 뵈닉스로 가서 겨울을 지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더 이상 항해하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10절에서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화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울은 세차례나 선교여행을 하면서 풍부한 항해경험을 했고 일주야를 표류하거나 세 번이나 파선 당하는 일도 겪었습니다. 바울은 비록 죄수 신분이었지만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었습니다. 실제로 항해의 결정권을 가진 백부장 율리오가 선장과 선주의 말을 일개 죄수의 말보다 더 믿은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장은 자신의 경험적 지식을 믿었고 선주는 물질적인 이익을 고려했지만 바울은 오랜 경험에 기초한 신앙적 관점에서 충고한 것입니다. 비록 배로 항해하기에는 계절이 적합하지 못했지만 백부장이 항해를 서두르는 것은 로마에 식량을 제때 공급하지 못하거나 죄수들을 정한 기한 내에 호송하지 못했을 때 자신에게 떨어질 비판과 형벌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대조를 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항해 경험도 많았지만 영적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장은 경험 많은 전문가로서 현실적인 판단만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사람의 판단은 틀리고 하나님의 사람의 말이 맞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도 비슷한 선택의 순간이 있습니다. 말씀을 따를 것인가? 혹은 현실적 판단을 따를 것인가? 라는 선택의 순간에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는 더 현실적인 것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계산을 뛰어넘습니다. 바울처럼 우리 성도들도 이 땅을 살아가면서 환난과 역경을 당하는 사람들을 깨우쳐주어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적 지혜와 항해경험을 가지고 권고했던 것입니다. 이 항해는 생명에 위험이 있으므로 당분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한 것입니다.

 

2. 풍랑은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고 하나님을 찾게 한다 (13~20)

그런데 13절을 보니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라고 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면 바울의 말을 듣고 출항하지 않았을 것인데 마침 순하게 남풍이 부니까 봐라 이렇게 날씨가 좋고 바람도 순풍이 부는데 얼마든지 갈 수 있다라고 의기양양했던 것입니다. 말씀을 어기고 가는데 순풍이 불거든 두려워하십시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는데 일어 더 잘 되어가는 것처럼 보이면 더 큰 징계를 맞을 징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나가 하나님께서 가라고 명령한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갔을 때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 잘 됬다고 그 배를 탔습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나 배가 뒤집힐 지경이 되자 결국 요나가 자기의 죄를 고백하자 바다로 던져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큰 고개 뱃속에 들어갔다가 원래 가라고 했던 니느웨 해안가로 강제 송환이 됩니다.

 

이처럼 본문 14-15절을 보니 얼마 안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대로 두고 쫓겨갔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몰아치니 배를 조종할 수 없이 위험한 지경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바다 가운데서 광풍이 불어 섬으로 오는데 이때는 섬가운데서 바다쪽으로 광풍이 불어 배가 해안을 따라 갈 수 없고 오히려 배가 대양을 향해 표류하며 밀려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라굴로 광풍은 동북쪽에서 불어오는 광풍으로 그 섬 안에 있는 2,100m 되는 큰 산맥에 광풍이 부딫쳐 오히려 역풍이 되어 바다 쪽으로 강하게 불어간 것입니다. 이 폭풍은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힘입니다. 선원들은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지만 풍랑이 더 몰아치면서 배가 파선할 위험이 닥치자 배에 있는 짐들과 도구들을 배밖으로 내 던져 버렸습니다. 오늘날처럼 항해기계와 기술에 의하지 않고 해와 별, 섬을 바라보며 항해하던 선장과 선원들로서는 여러날 동안 해와 별도 보이지 않고 사나운 폭풍만 계속불어 닥치자 마침내 구출되리라는 구원의 희망마저 모두 사라져 버린 절망적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 장면은 인간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평소에는 자신감이 있지만 위기가 오면 완전히 무너집니다. 인간의 재능이나 기술이나 재물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어려움이 닥쳐오면 속수무책이 되고 맙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삶의 풍랑 속에 있습니까?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 상황을 통해 우리를 낮추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는 내가 무너지고 나서야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때 그에게 닥친 풍랑은 저주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통로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극한 상황의 문제가 닥칠 때 자포자기 하지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광풍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3.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길을 여신다 (21~26)

모든 사람이 절망에 빠졌을 때 바울이 일어나 말합니다. 본문 21-26절에서 5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내 충고를 들었다면 이런 손실을 입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사태가 일어난 것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바울의 말 가운데는 하나님의 뜻과 보증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둘째, 그 누구도 목숨을 잃지 않고 배만 잃게 될 것이므로 용기를 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배고픔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는 잃더라도 사람의 목숨은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천사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내가 가이사 황제 앞에 서게 될 것과 항해하는 사람들을 내게 주셨다고 말씀하셨으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바울에게 너가 로마 황제 앞에 서서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죽지 않을 뿐 아니라 너와 함께 배에 탄 사람들도 다 살려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전도자 한 사람의 존재와 그 사명수행을 위해 함께 타고 있던 276명의 생명도 지켜 주신 것입니다. 이 배의 주인은 선장이나 선주나 백부장이 아니라 바울이 섬기는 하나님이심을 증거한 것입니다. 바울은 가이사 황제에게 가는 과정에서도 그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금 풍랑을 만나 고통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도하기가 얼마나 좋습니까? 이 사람들에게 먼저 전도하고 가이사에게 전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주님을 위해 어떤 목표를 가지고 헌신하는 과정에서도 목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넷째,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 내게 말씀하셨던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기 때문에 용기를 내라고 했습니다. 한 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절망의 순간에 이 한마디의 신앙고백은 듣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용기와 힘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제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바울의 이러한 확신하는 말을 듣고 용기를 얻고 그의 말을 의심없이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면 생명을 얻을 뿐 아니라 생활도 회복된다는 것을 전해주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떤 섬으로 밀려가 거기에 닿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구체적인 예언의 말은 바울이 본 천사가 전해준 환상에 현실적인 확실성을 더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배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안도감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인간의 기대와 소망이 다 사라졌을 때 분명하고 확고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밝히고 네가 반드시 가이사 황제 앞에 서야 한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나는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속한 사람입니까? 환경이나 상황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입니까? 정체성이 분명한 사람은 풍랑같은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어령 교수는 암투병을 하면서도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이 오면 당당하게 맞이하겠습니다. 내 딸도 암투병을 하면서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도 마치 천사처럼 밝게 웃으며 그 죽음을 기쁨으로 맞이했던 것 처럼 나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 하기 전에는 절대로 데려가시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의 약속은 순종을 통해 성취된다 (27~44)

14일째 되는 날 한밤중에 선원들은 육지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느낌을 받고 배에서 도망칠 속셈으로 뱃머리에서 닻을 내리는 척하면서 거룻배 즉, 작은 구명선을 바다로 내려 띄었습니다. 즉 배는 점점 파손되고 사람들은 탈출하는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바울은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 사람들이 배에 남아 있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조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자 군인들이 메어있던 밧줄을 끊어 구명선을 배에서 떨어져 나가게 했습니다. 날이 밝아올 무렵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음식 먹을 것을 권했습니다. 지금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지 않으면 육지로 상륙하기 위해 헤엄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바다에서 쓰러지면 그대로 물속에 가라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바울은 어느덧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배의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감사기도를 드린 후에 떡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게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도 용기를 얻어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 배에 탔던 사람은 모두 276명이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던져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는데 날이 새니까 경사진 해안으로 항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배를 댈 만한 곳이 아니었지만 평평한 모래밭이 있는 작은 항만에 배를 대려고 했습니다. 선원들은 이미 화물과 배의 도구, 식물을 버렸으며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닻까지 끊어버렸습니다. 육지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바다조류가 합하는 곳은 멜리데 섬의 서북쪽에 있는 살모네타라는 작은 섬 사이에 폭 90m 정도 되는 지점이었습니다. 거센 물살에 밀려가던 배는 배 앞머리가 끈적거리는 진흙 바닥 속에 쳐박히게 되었고 배 뒷머리는 센 물결에 맞아 부서져 버렸습니다.

 

배를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군인들은 죄수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이 바울을 구하려고 그들을 가로 막았습니다. 원래 죄수들은 쇠사슬에 묶이게 되었는데 짐을 나르거나 배의 도구를 던질 때 잠시 풀어주었을 것입니다. 로마법에 의하면 죄수를 인수한 군인이 죄수를 지키지 못하고 놓치거나 잃어 버렸을 경우에는 그 죄수가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백부장은 처음부터 바울에게 호의적이었으며 바울의 예언이 정확하게 이루어졌고 풍랑가운데서 보여준 고상한 인격과 희생적 봉사 등을 보면서 더욱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더욱이 바울은 로마시민으로서 황제에게 상소한 사람이므로 특별히 보호되어야 했습니다. 여기에서 이방인인 군인을 통해 바울의 로마행을 실현시키려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와 인도하심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의로운 한 사람 때문에 다른 죄수들은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백부장은 헤엄칠 수 있는 자들은 먼저 뛰어내려서 육지로 가게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널빤지나 부서진 배조각을 타고 나가도록 명령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무사히 육지로 구조된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서 바울이 발휘한 담대한 통솔력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배에 탔던 276명 전원이 모두 다 상륙하여 구조되고 살아납니다. 그들이 도착한 섬은 멜리데라는 섬인데 그곳에서 석달을 지내다가 다시 항해를 하여 로마로 가게 됩니다. 바울은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있었지만 그 약속은 순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항상 하나님의 약속과 인간의 순종이라는 두 가지가 함께 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어느 농부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풍년을 주십시오그러나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다. 수확은 없었습니다.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도행전 27장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풍랑은 있으며, 그 풍랑은 인간의 한계를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한계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황제에게 상소한 것은 자기의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로마 황제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전도의 사명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가이사 앞에 서야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가아사랴에서 약 3,000km나 되는 먼 항해길을 가면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도 만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 결단합시다. 저를 한번 따라 합시다. “나는 살아가면서 유라굴로 같은 환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겠습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순종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드러내고,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증거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바울처럼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복음의 증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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